기간은 좀 남았지만,

그래두 가서 '허크대표' 로 목소리를 높여주실분을 위해 의견을 좀 모아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만약 제가 가게 되었다면 건의를 하고싶었던게


1. 각성은 꼭 롤백이 되어야한다

 - 이전의 각성도가 쌓이는 속도에 비해 너무나 느린 각성도의 속도는, 허크에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1) 심판의 활용이 극도로 저하된다 - 각성스텍에 비례해 배율이 올라가는 심판의 특성상, 초반부터 자유롭게 활용하던      심판의 활용이 1~3스텍에서는 사용하기가 꺼려지는게 사실. 단순 딜링기 외에도 생존기, 연계기로 많은 사랑을 받던      심판의 간접너프는 허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재미를 크게 해치고있다.
 
  2) 필격의 단발성이 강요된다 - 쌓기가 힘든 각성의 효율과 최근 점점 클리어타임이 짧아지는 레이드 특성상, 필격의 사      용이후 다시 5각성을 모아서 사용하기가 쉽지않은게 사실이다. 허크의 쳐내기와 함께 허크의 꽃이라 할수있는 필격      이 각성의 너프로 인해 간접너프를 당해 이전의 자유로운 필격의 활용과는 달리, 언제 필격을 써야할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마찬가지로 허크유저들의 재미를 갉아먹고있다.

  3) 공속의 너프 - 역경직이 심한 허크가 그나마 각성의 높은 공속버프로 인해 초~중상위권까지 플레이가 매끄럽게 이        어질 수 있었지만, 각성의 너프로 인해 강제적으로 평타를 섞어 사용을 해야하고, 이는 공속이 낮은 저레벨, 저스펙        허크뿐만아니라 고스펙 허크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2. 각성이 롤백 된 이후, 허크의 플레이가

 1) 각성롤백으로 너무 강해졌다 -> 처형의 랭크를 다시 소폭 하향하여 밸런스를 조절한다. 이것은 현재 높은 처형의 배     율로 인한 만월이 배제된 처신평 플레이를 억제하고, 과도하게 강한(오벨)을 차단하여 분쟁거리를 만들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2) 각성롤백을 했지만 여전히 약하다 -> 처형이 랭크가 해제된 상태에서 각성롤백히 이루어 졌을때, 현 1티어까지는 아     니더라도 꽤 높은 순위까진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롤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금       아쉬운 모습이라면 그때에는 만월의 랭크해제를 조심스럽게 요구를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허크의 밸런싱은 허크를 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들고,

그에 따라 혹시나 건의를 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야하지만, 너무 과도한 상향보단 적절한 밸런싱을 기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롤백이후도 좀 넣어보았습니다.


부족한 의견이니 다른분들의 좋은 의견도 댓글로 많이 부탁드립니다!   (전 사실 기본중의 기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