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는 어렸을때부터 큰 검을 휘둘러댔다고 하죠...

델리아 최초 티저 영상에서 카이의 크로스 건을 잠시 잡았다 내팽기치죠,

제 생각엔 그것은 "신규 캐릭터는 원거리 일까 아닐까~~~ 아니지롱~!"

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거리랑은 나랑 안맞아!"  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공주라면 공성전을 많이 경험해보았을 터,

공성전에서 사용하는 무기가 무엇일까요?

중세 기사들이 말을타고 긴 랜스를 들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큰 폴암 계열을 휘두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어렸을 적 부터 큰 양손검만 휘둘렀던 델리아에겐 그나마 좀 어울린다고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God of Dog동석님께서는 "그런 1차원 적인 생각은 내다버려!!"

린 블뤼테가 나올때도 "부채", "부적", "곤봉" 등등 여러가지 설이 돌았지만.. 우산은 의외였죠.

이번 아리새 무기가 채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 놀랠수가 없었습니다.

예상한사람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



허크의 2차무기를 보시면 스타일이 매우 달라졌죠,

대검으로 무지막지하게 들이대던 그 허크가...

피해! 위험해! 피해! 푹푹! 하고 펑펑 쏘게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서론이 길었군요! 좀 많이

그래서 저는 귀족의 권위를 지키며,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줄수 도 있는.

사브르(Sabre) 한표 예상해봅니다..

멋진 펜싱 자세로

롤에 피오라처럼 춤을 추듯이~! 치고 빠지고 슉슉!! 찌르기 찌르기!! 슈슈슈슉!

적의 공격을 쳐내기? 라기보단 빗기기? 하면서 반격!!

빗기기 하면 좌우로 스텝이 샥~ 하고 가지는거죠, 검벨라 스크처럼은 아니지만

상대 공격타이밍에 스텝이 옆으로 옮겨지면서 반격스킬을 쓸수 있게 되고

찌르기 반격!! 다시 찌르기 푹푹!!

좌우로 슉슉슉 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우아한 공주님의 품격에 맞는,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모습으로 슉슉...

뭐 이런... 저의 예상이었습니다.


나와봐야 알겠죠.. 이상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