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한두판 할때마다...

은근히 이상한 분들 때문에 지는것도 참 그렇긴하네요.

거기다 자기들이 은신캐 골라놓고는 남탓하는 그런것은 좀

 안했으면 개인적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인간이 제툴과 노바를 골랐는데...

노바는 아무말 없이 하는데 제툴은 계속 깝치고 죽다가...

난투에서 갑자기 몹을 먹으러 가더군요.

적들은 당연히 우리들이 적고 안나오니까 몹을 먹겠다 싶어서

 정찰을 가지 않겠습니까?

제가 힐러였지만 최대한 막았는데도 뚫려서 전멸에 가까운 피해

를 입었는데, 하는 말 꼬라지가...

우리 뭐하냐고 안왔냐고 하길래, 그걸 왜 먹냐고 제가 반박했더니

 힐러가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딴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순간 어처구니가 없어서 힐러였지만 최대한 애들 못가게 막았고

계속 상황보고 있었는데 그딴말하냐고 했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참 어지간한 사람들 많은거 같긴 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