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이 해체된 이후, 저는 남은 2016 시즌을 계속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몇몇의 스카웃 제의들이 있었지만, 저는 k1pro와 계속해서 함께 게임하고 싶었고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스스로 새 팀을 결성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북미의 수많은 탑 티어 선수들과 접촉했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북미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aPm(Matre) (전 북미 TNC), Pristmaticism, Glaurung (전 Brain Power)과 함께 하는것이 기대됩니다. 이들은 매우 멋진 플레이어들입니다. 소통이나 자세는 매우 건강하며, 개개인의 피지컬 역시 뛰어납니다. 저희는 현재 조직과 이야기중에 있으며, 아마도 Crescendo 라는 팀 이름으로 선발전에 참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