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에는, 백발은 영예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삶을 통해 얻는다는 말이 있다. 분명 노인이 퍼뜨린 말이겠지.
삶이란 실체가 없는 갑옷[4]이지. 뻔히 있다가도, 내가 거기 익숙해지는 순간 사라져 버려.
- 도발 / 웃음
어서 나와 대적해라. / 이리 나와 실력을 보여라. / 이쪽으로 와서 귀를 좀 빌려다오. 영원히.[5]
(웃음 음성)
- 감정표현
인사: 반갑군. / 반갑다.
환호: (환호 음성)
감사: 고맙다. / 고마워.
칭찬: 큰 ???로군. / 인상적이었다.
사과: 사과하겠다. / 아, 이런.
작별: 네 앞길에 순풍이 불기를. / 안녕히.
- 미니맵 신호
아군을 저버리지 마라. / 도움이 필요해! / 도와줘! / 이곳을 공격해야 한다. / 적의 핵을 공격하자!
- AI 대사
공격! 적을 찢어버려라! / 때가 왔다! / 분노를 불살라라! / 전사들이여, 공세를 취해라! / 정신 똑바로 차려.
- 대기화면 및 상점(10분 30초부터)
환영한다, 전사여. / 가르침이 필요한가? / 너의 여정을 함께하겠다. / 네 싸움이 곧 내싸움이다. / 용맹의 반 이상은 준비지. / 그럼 훈련을 시작할까? / 내가 도와주지. / 난 20년이나 기다렸어. 이제 싸울 때가 됐지. / 내 무기를 꽂아둘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 지난번에 이렇게 서 있을 때는 화톳불이 있었는데.
- 영웅 상호작용
기본
힘을 합치면 적은 우리 앞에서 무너질 거야. / 적은 우리 허점을 이용하려 할 거다. 빈틈을 보이지 마. / 그러지. / 문제없지. / 승리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기억해라.
때가 됐다. 준비는 됐나? / 준비는 마쳤나? / 아스카리는 준비됐다. / 아직 못 믿겠나? 곧 믿게 될걸? / 내 실력을 보면 알게 될 거야.
우호적 영웅: 아, 반갑다. 전사여. / 스코보스의 분노가 너와 함께한다.
적대적 영웅: 왜 하필 너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실망스럽군. / 누가 너더러 말하라더냐. / 너야? 아, 시간낭비군. / 난 너보다 덜 불쾌한 녀석들도 숱하게 꿰뚫어버렸지. / 입 다물 어라. 이럴 때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 조롱이라. 무능한 자가 즐겨 쓰는 수단이지.
노바존 노바: 아, 노바 자매여. 네 궁술을 전장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구나. / 여군주를 너무 스스럼없이 부르는데? 이 문제는 차차 해결하도록 하지.
아우리엘: 여자 천사도 있긴 하군. 아직 드높은 천상에도 희망이 있는 건가? / 의지가 있는 곳에 희망이 있지.
도살자: 이게 그 도살자인가? 시시하네. / 제대로 좀 해봐. 야만용사의 함성도 그것보다는 무섭겠다.
요한나: 아, 성기사인가? 아, 성전사로군. 혹시 모험을 하다 성역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나? / 내가 그동안 뭘 했을 것 같아. 잠이나 잤을까 봐?
디아블로 3 영웅: 신참인 모앙이군. 스코보스의 딸에게 실력을 증명할 수 있겠나? / 너희 네팔렘들을 말이 너무 많아.
악마: 내 앞길에서 비켜라, 악마야. 그럼 살려줄지도 모르니까. / 너희 족속이 얼마나 내 투창에 꿰뚫려 죽었는지 아느냐?
디아블로: 디아블로. 네 유배가 생각만큼 영원하지 않았군. / 계속 지껄여봐라. 죽음도 내게서 널 구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