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가져오고 싶지만 모바일이라 힘듭니다.


본디 키린토 소속 대마법사 입니다.
비전마법을 사용하며 , 늑대인간의 연구를 하다보니 흑마술도 자연스럽게 익히게된 인물입니다.

사고치기전까지 달라란에서도 딱히 연구물이 있엇기에 그냥 냅둬었을 정도로 괜찮은 인물이죠.

스컬지가 아제로스 내륙지방에서 활동하던 시절
길니아스가 공격받을 위험에 처하고(포세이큰의 남진이 컸었습니다.) 마법사들이 스컬지로 변해서 그 힘에 보태는것때문에 , 길니아스 출신이던 아루갈은 자신의 연구 주제인 늑대인간을 소환하게 됩니다.

늑대인간들은 착실하게 아루갈의 의도대로 스컬지들을 몰아내게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어가 힘들어지고 , 그로인해 늑대인간들은 길니아스 주민들을 그리고
다른 무고한 이들까지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아랫분이 적은 스토리에서 늑대인간 감염체라 발병하여 길니아스는 폐쇄된 국가안에서 주민들이 감염하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남작 실버레인의 성채까지 공격하게 되고 , 다급해진 아루갈은 달라란에 긴급히 지원을 요청하지만 , 달라란은 아루갈을 오히려 추방하며 , 그를 키린토 대마법사 목록에서 삭제하며 무시하게 됩니다.
(아루갈이 소환할려고 하던 당시 키린토 마법사 동료들은 아루갈의 늑대인간 소환에 충고를 하였습니다.)

아루갈은 추방으로 인해 깊은 현자타임이 왔고 , 늑대인간들을 수하로 만들며 , 성채로 들어가게 되고 , 그곳이 바로 그림자송곳니 성채가 됩니다.

이후 플레이어들 에게 썰려 사망하게 되고 , 리치왕분노시절엔 스컬지 마법사 집단인 산레인에 의해서 부활하게 되고 , 부활한 아루갈은 노스랜드 회색 구릉지에서 또 사고치다가 , 플레이어에게 또 썰렸습니다.

이후 비어버린 성채는 고드프리 경이 먹게 되며 , 대격변이전 중간보스를 자처하던 늑대인간들은 대거 사라지게됩니다.

요약
1. 스컬지를 몰아내겠다며 늑대인간 소환
2. 늑대인간이 사고치자 키린토에서 추방
3. 키린토에사 추방당하자 비어있던 실버레인의 성채를 먹고 그림자송곳니로 개명
4. 사후 스컬지를 몰아내겠다며 소환한 능력을 스컬지에서 사용 (던전보스가 필드보스로 전략한 비운의 보스)


마지막으로 예전에 알고있던 아루갈 스토리지만
제일 의문인게
마법으로 늑대인간을 제어했으면...
그냥 미리 제어나 해두지 뭐한다고 사고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