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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22:30
조회: 2,530
추천: 1
클래식 방밀 정말 잘 돌아갑니다...전사 2천판정도 한 사람입니다. 전사에 대한 이해도는 충분하다고 자신합니다.
한 2월달 쯤 돌리던 9코스트 이상 1개 넣은 클래식 방밀이 지금 메타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알렉 이세라 데스윙을 돌려가며 써보는데 킬각, 생존각 잡기 좋은 알렉이 제일 좋더군요. 이세라는 깨세라 뽑으면 좋은데 요새는 너무 쉽게 잡히거나(치사, 평등 등) 아예 무시하고 명치나 쳐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데스윙은 확실히 버티고 버티다가 내면 명치 두어대 치고 이기는 그림이 나왔는데 역시나 법규를 먹거나 양분흡수를 잘 당했습니다. 법사는 종류 상관없이 우주 방어도 쌓으면서 이깁니다. 드루는 야수/토큰의 경우 계속 정리만 하면 피를 못깎아서 이기고 크툰의 경우 조금 힘들긴 한데 크툰만 잘 맞아내면 할만한 것 같습니다. 주술사는 어그로는 그냥 이기고 2번이나 3번 쓰랄은 복수를 두장 넣으니 반반은 가져갑니다. 위니흑은 원래 잘잡고요. 힐기사의 경우 느긋하게 영능만 누르며 탈진딜 서로 맞다가 상대가 쫄리면 느조스내고 난투 쓰고 이깁니다. 클래식 사제는 예전 하던 느낌 되살려서 북녁골 안죽이고 영능 누르면 알아서 탈진전가서 죽습니다. 힙든 매칭은 역시 잘풀린 도적, 냥꾼, 리노흑이었습니다. 도적의 경우 드로우를 잘땡기면 걍 얻어 터지고 잘 안풀리면 하나 하나 막아내면 이기더군요. 리노흑은 그롬 킬각만 보면서 해도 힘들었습니다. 냥꾼은 사자 두마리 야벤저스 두번만 막아내면 이기는데 그걸 막기 엄청 힘듭니다. 냥꾼에게 지고 들어간다 해도 나머지 덱 거의 대부분을 상대로 반 이상은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전게 여러분도 템포전사 하다가 질리시면 방밀전사 돌려보세요. 래더링에도 매우 좋은 것 같고 묵직하게 버티는 맛이 옛날 생각도 나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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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니빵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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