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레인지 여전히 할만하죠. 전사술사냥꾼보단 상성 덜 타고 그냥 무난합니다

그러나 이미 패턴이 너무 뻔해져서 쉽게 읽히는게 문제입니다

땜장이 너프전엔 거추장스러운거 하나 없앤다음 자군야포 타이밍러쉬로 먹고 살만했죠.

그러나 지금은 환경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초반 1~3마나 구간에도 고통받고 8마나 이후 상대의 큰 하수인도 처리하기 곤란해서 이도저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사실상 미드레인지 드루가 판치기 이전인, 약 3~4달 전의 환경과 비슷하다고 봐야겠죠. 다들 빅덱 굴리던 시절말이죠

실제로 빅덱이 돌냥과 위니 상대하기 좋은 카드들을 채용할 자리가 나오는것도 장점이고. 뒷심에서도 전사 등과 겨룰수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화 그냥 써도 어차피 나의 큰 하수인들이 2~3대1 이상의 교환을 해주면 됩니다. 그건 컨트롤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