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현질러 분들에게는 부끄럽지만.

 

크게 현질 5만원치 해서 티리온이 나왔어요...

 

마침 제가 주력하는 직업도 성기사라서 기쁜 마음에 쓰게 되었는데..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특히 구원과 궁합이 아주 좋은데....

 

방어에 보호막에 도발을 달고 있어서.. 상대편은 티리온을 잡기 위하여 보통 2번의 공격을 해야하고

 

죽더라도 구원에 의해 살아나면 보호막을 가진채로 살아나서 또 2번의 공격을 해야 하더라구요

 

공격력도 6이라 왠만한 하수인은 다 원킬이 나거나 빈사지경이 되는...

 

이 전에도 보니 이에 대해 써 놓은 글이 있던데...

 

하스스톤 잘 못하는 저도 이 콤보로 승률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티리온 하위 호환으로 태양길잡이도 구원이 쓸만하더군요...

 

공격도 준수하고 보호막이 달려서 상대편에 큰 압박을 주는거 같던..

 

 

ps. 티리온이 구원으로 살아나면 상대편이 고민 하는 것이 눈에 선하게 보임...

 

꼭 장고를 하던...아니면 그냥 항복하던가...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