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의 조합은 4마나를 소모하지만 7마나의 화염폭풍이 잡히기전까지 또는 저렴하게 광역이 필요한경우 애용됩니다. 다른 직업도 양 폭탄을 기용할수 있지만 마법사는 원하는 시점에 화염작렬을 통한 격발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양 폭탄은 법사에게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비부품을 불러오는 카드들입니다. 특히 노움 태엽돌이가 높은 평가를 주고있습니다. 이유는 고블린 폭발법사,땜장이 마을 기술자와 동시에 소환하여 시너지를 주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비부품후 -> 용암거인 -> 녹슨호른

안토니다스-> 은폐장 , 또는 단순 주문을 1마나로 쓴다는점에서 안토니 부품은 8마나에 화염구를 무조건 한장 가지고 올수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작위성이 강해서 시간 되감개가 떠버리면 골치아프더군요. 이것도 운이 있어야하는 점에서 요즘은 부품 플레이에 회의가 생기고 있습니다.

비밀을 그나마 활용해보는 여지가 있는 카드 입니다. 체력은 잘 채워주는데 비밀하나 걸고 그다음에 꺼내야한다는점과 비밀을 꺼내고도 필드를 잡아야하는 상황에서만 활용할수있다는점에서 비밀+광휘노움으로 7마나에 쓰는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쓰기 어려운 카드인듯 싶습니다. 


안토니는 부품빨이 좀 필요합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훨씬 쓰기 좋아진 카드는 분명합니다. 안토니는 안토니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다른 부품들을 활용할 여지가 있는 카드들과 같이 쓰면 생각보다 효율이 좋았습니다.오직 안토니 하나만 보고가기보다는 부품을 덱을 짜는 주 컨셉으로 두고 그 부품을 활용할 한 방안으로 안토니를 쓰면 괜찮았습니다. 도발을 활용할수 있는 떡대를 배치한다던지 저비용의 전투의 함성 예를들어 부엉이나 가혹한 하사관등으로 시간되돌이를 쓴다던지 용거를 (영웅피가 적어서 소환이 쉬운) 때린후 되돌이후 다시 배치시킨다던지의 활용을 해보았습니다.  퓨진 스탈라그 타디우스 소환도 해봤는데 그건 생각보다 너무 느려서 제대로힘을 못받더군요.

무작위성이 너무 강합니다. 전체 카드 종류중 비중만으로 따지면 제법 높은 비율인 전설카드를 자주 가져옵니다만 무작위다보니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고(반대로 투기장에서 쓰면 사기카드가 될듯싶습니다.) 나쁜 카드도가져온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운적인 요소가 너무 강해서 즉 여유가 있을때 쓰면 쓸만하겠지만 법사가 어디 여유가 있는 직업인가요 한턴한턴 간신히 막으면서 버텨서 7마나에 회오리 돌리는 직업인데... 제일 황당했던게 힐좀비를 끌어오 경우나 흑마의 페널티 붙은 악마를 끌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시너지적인 활용에는 조금 부담스런 카드입니다.

다음 상황에서는 매우 좋은데 첫 2마나전까지 차원문을 뽑고 또한 상대가 위니덱이 아니고 이쪽이 차원문으로 3,6마나 코스트짜리 괜찮은 전설을 뽑아서 차원문 직후 바로 0 코스트로 쓰거나 아니면 다음턴인 3코스에 6마나 소환수를 소환하면 매우 유리해집니다. 참 쉽죠? 

다 쓰고보니 다 비판적이네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애착은 마법사에 너무 큰데 다른 직업이 카드 시너지가 너무 좋아보여서 이렇게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