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루 모인걸로 알렉이랑 안토니 만들긴 했는데 지금 타우릿산이랑 종말이가 없거든요... 혈법사도 없고.

혈법 대신에 코볼트 넣었습니다.

 

그런데 운영법을 도통 모르겠는게

버티기 카드가 많이 나오는건 좋은데 계~속 버텨서 결국엔 어떻게 이기는 건가요 이거?

애초 컨셉이 주문카드 꿍쳐놨다가 버스트딜해서 죽인다는거 같은데

알렉스트라자로 15피 만들고 버스트딜로 죽인다. 말은 쉽습니다만 알렉스트라자를 소환하고 그 다음 턴은 어떻게 버티는질 모르겠습니다.

 

얼방이나 얼보막, 냉기 돌풍 등등으로 버텨도 결국에는 제 피가 한자리 ~ 15 사이로 남게 되는데 이제 딜좀 해볼까 싶으면 상대 필드가 흉악한 몹으로 꽉차서 9발비, 7발비인 녀석들을 소환할 틈이 안 납니다; 소환하느라 필드 관리 못하면 담턴에 명치 다굴맞고 죽으니까요.

 

그렇다고 상대 위협적인 하수인 나올때마다 딜주문으로 정리를 해 주자니 막상 딜타밍에는 주문이 없고...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손에 주문 카드가 들어올때 이건 상대 필드 무시하고 명치에다만 박아야 하나요 아니면 하수인 정리에 쓰다가 안토니로 불덩이 만들어서 갈겨야 하나요?

즉 운영이 '주문이 들어오는 족족 명치에 박거나 모아둔다' 인가요 아니면 '주문을 있는 대로 활용해서 상대 필드를 견제하고 딜은 안토니에만 의존한다' 인가요?

 

이건 종말이 2개가 있으면 해결될 문제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 종말이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