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다 어쩌다 하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내가 볼때 세상에서 제일 기분 나쁜 덱은 유로피언 도적덱인거 같은데.

유닛 올릴때마다 슥슥 처죽이면서 암짓도 못하게 하고 죽이는 이거만큼 기분 나쁜게 어디있나.
뭐 위니유닛 잔뜩 올렸는데 신성화가 뜬다던가.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피울이 뜬다던가.

이런 더러운 상황이 수도 없는데 정배를 두고 기분 나쁘다는 이야기가 부각되는걸 보면.

정배 카드는 카드 게임 전통의 호구이자..
전설이면 환장하는 개양민 티미들을 기분 나쁘게 한다는게 핵심인거 같음.





일반 -> 희귀 -> 고급 -> 전설
순서로 가루값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그거 빼놓고 보면 코스트 높은 케릭이 대체로 가루값이 높음.
결국 고 코스트 유닛을 얻으려면 그만큼 더 많은 카드팩을 질러야한다는 말이고.




사실 정배가 문제 있다는게... 고코스트 유닛은 고코스트로 가는거 자체가 힘들지.
후반에서는 카드 한장의 효율성을 따져보면 있는게 훨씬 좋은건데.

사제 때문에 이런 하이코스트 유닛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임.




이세라 라그나로스 이런 카드들 튀어나오기만 한다면.
상대 카드 한장이상 빼먹는건 일도 아닌데.

정배 때문에 이런 카드들이 위축되는 경향이 있고.
그러면 이 카드 얻으려고 덱 미친듯이 긁는 양민들이 부스터를 덜 사게 되겠지.

그리고 세상 끝날때까지 정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징징 거릴거고.




카드 게임에서 이런 티미들은 밸런스는 둘째치고
그냥 고코스트 전설 유닛에 환장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 친구들의 구매욕을 떨어뜨리는 카드는 존재 자체가 제작사에 페널티지.



그런 의미에서 너프될줄 알긴 알았음. 
그런데 너프한다면 좀 빨리 쓸 수 있도록 코스트는 떨구고 체력제한을 걸거나.
뭐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그냥 카드를 못쓰게 너프해버리는건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