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야.

 

 

아니 과부하 카드가 2, 3장의 효과를 가진대.

 

 

이 말만 봐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판단 할 수 있는 논리의 범주를 벗어나 있어.

 

그러니까 보통 애들은 어떤 주장을 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인정이 될만한 논리로 얘기하거나

 

거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걸 논리적으로 수긍이 가도록 얘기하면 걔도 적당히 알아 듣는데,

 

 

얘는 그냥 아예 모든 전제의 핀트 자체가 벗어나 있어. 이건 뭐 다른 사람이 이해 할 수도 반박 해줄 수도 없어.

 

그냥 전제 자체가 이상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사과가 맛있니 배가 맛있니 하고 있는데 갑자기 혼자 사과는 곤충이라 먹을 수 없다. 이러는 수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