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과금과 무과금의 갭을 줄이면서 무과금의 흥미를 돋을 방안들.

1. 카드의 질로써 계급을 나누지 말고, 과금들에게 좀더 편하고 유리한 입장에서 진행할 방법을 마련. 대신 카드는 최대한 공평한 게임이 되도록 상향평준화.
ex) 롤의 룬페이지처럼 상대와 매칭 후, 상대 직업을 보고 덱을 바꿀 수 있는 예비덱을 현금판매. 혹은 기간정액제. 혹은 총 저장가능한 덱갯수 추가 등등


2.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접속량과 플레이타임에 비례한 혜택부과 -> 무과금도 할만하다는 착각을 계속 심어주자.
ex) 일정 승수마다 주는 보상을 대폭 강화.(3승에 10골드 이런거 외에 30승, 50승, 100승, 200승, 300승, 500승 이런거. 
루즈해지고 진전이 없는 어느시점에서 확 의욕을 돋을만한 보상을 해주는게 흥미를 되찾아주는 지름길. 300승보상 1600가루 이런것도 괜찮을듯.)

3. 시간과 머리를 써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 및 보상추가.
ex) 전 영웅 일정레벨 달성, 특정영웅으로 10연승달성, 하루에 30승달성, 한턴에 30데미지, 한턴에 29회복, 야수로 전필드 도배, 8코스트유닛만으로 필드도배, 전사 방어막50개 달성 등등. 루즈하고 심심할때 컴퓨터붙잡고 즐길 수 있을만한 컨텐츠들 대폭추가.

4. 다양한 유형의 현질유도.
ex) 특정카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현금으로 강화하면 재밌는 농담을 던지면서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카드가 등장. 에를들어 일리단을 강화하면 "빌어먹을 말퓨리온 새x... 내가 뭘 잘못했다고." 등의 색다른 멘트 서너개를 랜덤으로 소환시마다 발사.
영웅이 표현할 수 있는 멘트가 대폭증가. 감사, 사과, 칭찬 이런것 외에도 노래, 증오, 조크 등등등.




ㄴ. 인터페이스적인 상향.

1. 게임중간에 잠수해버리는 플레이어들을 잡기위해 '노크'시스템 도입, 한 게임에서 2-3회 사용 가능하며 상대 플레이어가 반응이 없을경우 몰수패 처리.

2. 등급전에서 만나기 싫은 직업을 한개 선택 가능.(밸런스 조정차. 이 통계로 직업별 밸런스상태 파악가능. 5개씩 묶음으로 추가적인 정보도 볼 수 있으면 좋고. )
(ex 21~25급 마법사벤율 30%, 흑법사 25%, 16~20급 냥꾼 27% 사제22% 이런식으로..)

3. 커뮤니티 활설화 필수.
게임내에서 다양하게 인맥도 쌓고 TCG의 특성을 살려 아는사람끼리 하는 그 참맛을 살려낼 필요성 농후!

4. 간단한 거래시스템.




이런 느낌으로 업뎃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가장 중요한건 당장 헤비하게 과금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무과금이라도 꾸준하게 신규를 유치해서 흥해야 한다는걸 꼭 생각하고 운영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