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벤트인 카에데 술병 트로피를 제외하고는 5년동안 꼬박꼬박 트로피는 받아왔었는데
그게 오늘로 짤렸네요...
마스터 플러스가 28렙밖에 안되니 바로 밀려버리는군요.


이런 날이 올거라고 반년 전쯤부터 느끼긴 했습니다.
과금을 안하기 시작한지가 1년이 좀 넘은거 같은데, 그때즈음부터인가 레조넌스니, 유니존이니 하는게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덱 메타를 전혀 못쫒아가고 있었거든요.

쿨은 아냐함대도 있고 전반적으로 포텐셜도 많이 올려놔서 무난히 트로피를 얻고, 2년차까지 빌빌대던 패션은 근래 프린세스, 유니존이 이상하게 잘 나와서 어떻게 어떻게 지나갔습니다만,

프린세스 하나 없이 깡 콤보 스코어 스킬로 버티던 큐트가 문제였거든요. 중간에 헤까닥 해서 레조넌스 사에는 얻긴 했지만 참이 없으니 의미가 없더라구요.


후... 깨진 참에 좀 더 데레스테 하는 시간을 줄일까 하는 유혹도 들고, 카에데도 빼먹었는데 하나 더 빼먹는게 뭔 대순가, 또 이어가자... 하는 맘도 있고 그러네요.

어쨌든 쉼표 찍는 느낌은 드니 기념 스샷이나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