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신데렐라 페스는 나오가 와주었습니다.

일단 위시는 하지메, 아이코, 후미카였는데, 그래도 나오가 시너지라 활용할 곳이 있을 것 같아요.






한정스카웃은 일찌감치 페스 하지메를 데려올 생각이었던터라, 프리미엄 신데렐라 페스 돌린 후에 바로 데려왔습니다.

작년에 무료연으로도 못뽑고 천장 칠 상황도 아니어서 올해 한정스카웃을 기약했었거든요.





그리고 일단 제가 카드 풀이 가장 빈약한(유니즌이 한 장도 없고 프린도 거의 없는) 패션 확정가챠만 돌릴 생각이었는데, 

이번 메모리얼3 라인업에서 1순위 위시였던 3주년 아이코가 떠줬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패션 확챠도 그냥 하지 말까... 하다가 돌렸던건데 메모리얼 1위시가 떠줘서 정말 기뻤어요.

다르게 생각해보니 만약에 미리 모아놓은 루나샤인 1천장분으로 아이코 3차를 그냥 한정확챠 안할 생각으로 바로 데려왔었다면, 이후에 마음이 바뀌어서 패션 확챠를 돌리면 중복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에 살짝 서늘한 느낌이 들긴 했네요 ㅋㅋㅋ

메모리얼3에 아이코 이외에도 우즈키, 미호, 후미카, 미나미, 유미 등 위시가 너무 많아서, 이번 확챠에서 1순위 위시를 저격한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러다가 결국 쿨확챠랑 큐트 확챠의 유혹도 못 버텼네요 ㅋㅋㅋ 어차피 1년에 딱 한 번 있는거니 돌리는게 낫지 않겠냐는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쿨 확챠에서는 메모리얼2 1순위 위시였던 온천 카렌이 드디어 나와줬습니다. 메모리얼2에서 가장 바랬던건데 1년동안 뽑질 못해서 포기했었는데, 이걸 이 확챠에서 뽑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큐트 확챠에서는 치에리 5차가 나왔더라고요. 신기한게 SNS 지인분들 가운데 이 치에리를 뽑은 분들이 꽤 여러명 보이셨는데 저도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확정가챠 4종세트에서 중복이 안나왔다는거부터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 중 둘은 메모리얼이었지만 각각 2차 3차 라인업에서 제 1위시였던 카드가 쏙쏙 골라나와줘서 제 개인적으론 초대박이 났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