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상의 포인트는 보랏빛 의상에 별똥별이 합쳐져서 밤하늘아래 피어있는 꽃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해서 대사를 번역기 돌려보니 도라지꽃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중간중간 계속 별똥별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오고,
메인화면 대사에서도 별똥별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움짤을 더 잘만들고 싶은데 폰으로 대충했더니 한계가 있는듯하군요.

이번 쓰알은 헤어스타일도 숏컷 캐릭터에서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 6차와는 또다른 형식으로 땋은 머리 포인트를 준게 마음에 들었고, 의상도 정말 맘에 듭니다.
역시 유미는 드레스..ㅠ 보라색이 이렇게 잘어울릴줄이야ㅠㅠ
치마와 머리띠에는 역시 유미하면 빠질 수 없는 꽃이 그려져있고,
의상의 손목, 발목 부분과 어깨는 요즘 유행한다는 발레복? 전문용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거와 같은 분위기로 연출한 것 같았습니다.

간만에 새의상으로 뮤비들 돌려보면서 역시 유미는 너무 예쁘다는걸 다시 느끼게 되네요. 오랜만에 스샷폴더에 사진이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