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청축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백라이트 지원에 신제품, 그리고 가격이 싼 제품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청축을 사용해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좋은 제품이라는게 쓰면 쓸수록 느껴집니다.

처음에 적축을 타이핑 해보았을 때 기존 펜타그래프 방식이나 멤브레인 방식에 비해 눌리는 느낌이 없어서 당황 스러웠습니다. 누르면 딸깍 소리라던가 어느 순간 눌리는 느낌이 나면서 눌리는데 적축은 누르는 대로 쑥쑥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청축은 누르면 누른 느낌이 확 난다는데 적축은 누르면 쑥 들어가기만 하다보니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살짝만 눌러도 쓱쓱 들어가는 느낌이 정말로 좋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2일 뿐이 되지 않아 크게 평이 어렵지만 백라이트 지원 제품 중에서는 나름 싼 가격(블랙위도우나 커세어 제품에 비해), LED 백라이트 세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추천할 만 합니다. 타사 제품은 3~5단계 지원이 대부분이 더군요.

USB 허브 뿐 아니라 USB 3.0도 연결이 가능하다 보니 대부분 뒤에 있는 USB 3.0 사용이 편리해 졌습니다. 

다만 위 사진처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포트보다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위쪽으로 모양이 오도록 되어있는데 앞이나 옆 USB 포트 모두 위처럼 뒤집혀진 상태로 연결이 됩니다. 이부분은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적축을 사용해 보니 청축도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기계식 첫 입문인데 살살 눌러도 쓱쓱 들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오스뮴을 사용하다 보면 일부 사이트에서 키보드 보안 때문에 타이핑이 안된다고 하던데, 이부분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 결제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데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