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계획 중 일 때 대부분은 일반적인 프로그램보다도 Game 환경에서 원활하게 구동되길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이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보통 이런 고사양 제품은 가격대가 높습니다. 일반 사무 용도의 모델보다도 사양이나 성능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양이 올라가는 만큼 더 복잡하고 역할이 많아지기 때문에 발열량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발열을 많이 신경 써야 하는데요. 이러한 역할의 중심에 CPU가 위치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CPU는 사람으로 따지면 뇌 역할을 수행하는 데 즉 머리(뇌)가 좋으면 다른 부품의 사양이 낮아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지를 나열하고 후보군에서 최종 결정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CPU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요. 최근에 출시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현존하는 CPU 중에서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같은 자사 전작 대비 게이밍 퍼포먼스에서도 28% 상향(3D 렌더링 워크로드 퍼포먼스도 43% 상향) 되었다는 걸 알고 직접 사용해 보니 초고속 노트북 프로세스의 더 높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각설하고 지난번에는 unboxing 위주의 글이었다면 오늘은 벤치마크 값을 통해서 얼마나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D mark의 타임 스파이 스코어는 8,346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래픽 스코어는 7,924점이었으며, CPU에 대한 점수는 11,965점으로 측정됩니다. 더 높은 값을 가진 제품도 있겠으나 필자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랩톱이나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위력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점수 놀이가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더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요.




그다음 많이들 돌려보는 CINEBENCH도 돌려보았습니다.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벤치마킹이기도 하죠. 멀티 코어와 싱글코어에 있어서 순위가 좀 다르게 측정되었는데요. 멀티의 경우 12,283pts를 기록하였고 싱글에서는 1,685pts를 기록하였습니다. single에서는 순위 값도 1위에 랭크되어있을 만큼 활발한 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능으로 단일 CPU에서 P 코어와 E 코어 두 가지가 통합되어 적용이 되다 보니 고사양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더 넓은 영역의 DDR5&DDR4 메모리 지원도 빠른 로딩속도에 한 몫하고있고요.




Geekbench 값도 살펴보도록 하죠. 씨네벤치보다는 CPU 점수가 조금 낮게 나왔지만 여전히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높은 값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사양에 있어서는 110,140점이라는 점수를 기록하였는데요.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똑똑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품들이 뒷받침돼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였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로 돌려봤어요. 읽기 값은 물론이고 쓰기 값도 속도가 상당히 빠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 제가 촬영한 사진은 한 장당 용량이 약 20~30MB인데 50장에서 100장까지 한 번에 이동시키다 보니 시간이 상당히 지연되었는데 HP OMEN 16-b1033TX 노트북에서는 시간적인 부분에서 엄청나게 단축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USB3.1 대비 4배 더 빠르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저는 게이밍보다는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래도 핵심은 게이밍으로도 적합한지 여부이기때문에 흔히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을 때 렉이 나 프레임 드롭 없이도 원활하게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65Hz의 주사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구동시키는 program은 사진 편집 때 필요한 라이트룸인데요.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원본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간혹 버벅거리거나 강제로 닫히는 경우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허다했었는데 HP OMEN 16-b1033TX에서는 그런 현상이 일절 없었고 정말 쾌적한 편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 부분에 있어서 엉망이라고 평가되는 루미나 Ai까지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면 말 다 한 거죠. 처음 루미나를 알게 되었을 때 신세계라는 생각에 몇 번 쓰다가 자꾸 꺼져버리는 현상이 있어서 삭제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는 원래 이런 프로그램인가 싶기도 했고 저의 컴퓨터(랩톱) 사양이 너무 낮아서 그런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유저들 의견을 살펴보니 시스템 자체가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서 상당히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평이 나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룸 수준으로 원활히 진행됨을 확인하였습니다.



큰 맘먹고 교체하지 않는 이상 신제품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써온 제 랩톱과는 분명히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었지만, 다른 무거운 프로그램이나 고사양의 게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보면서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모델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던 내용외에도 4세대 PCI Express 4.0 지원(16레인으로 최대 16GT/s 속도), 와이파이 6E(기존 wifi5 대비 3배 더 빠름) 지원하는 강점을 비롯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EVO 노트북으로 누구나 탐낼만한 그런 제품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상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511066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