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2-12 14:13 | 조회: 3,190 |

써모랩 ITX30 은 플레이트 타입의 초슬림 CPU 쿨러로서 기존의 짧은 수명을 갖는
슬리브 베어링에서 한층 더 발전된 EBR (CLOSED LONG LIFE BEARING) 베어링 팬이
적용된 초슬림 저소음 CPU 쿨러입니다.
퓨어 브론즈 히트싱크 / 2WAY 6mm 브론즈 파이프 / 10T x 80 mm x 11 블레이드 쿨러
전체높이 30 mm / 오토팬 콘트롤을 특징으로 하며 ITX 시스템은 물론, M-ATX,, ATX , PC-FI
개인용 NAS 까지 광범위한 활용범위를 갖고 있으며 소켓 규격은 LGA115X 타입을 지원합니다
ITX 쿨러라는 제한적 표현보다는 가장 폭넓은 호환 범위를 갖고 있는
초슬림 저소음 CPU 쿨러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것입니다
제품 스펙








써멀이 도포된 쿨러 하단에 씌워져있는 보호캡이 벗겨지지 않게 조심스레 개봉합니다
쿨러 고정용 4개의 나사와 기판 보호를 위한 프라스틱 보호 와셔가 함께 제공됩니다

퓨어 브론즈 히트싱크와 2 WAY 히트파이프 + 11개 블레이드 팬으로 구성된 80미리 팬으로 이루어진
ITX 30 쿨러는 1400~2700 ( ± 300 )의 공식 RPM을 갖고 있지만 메인보드 바이오스나 유틸에서
사용자 환경에 맞게 수동으로 RPM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지원 보드에 한함)

손끝에 살짝 잡히는 사이즈의 초슬림 플레이트 디자인은 다양한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사용할수 있으며 인텔 기본 쿨러보다 낮은 30mm 의 전체 높이는 케이스 내부 공간 확보및
흡배기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히트싱크 하판 중앙 구리 히트싱크 표면으로 써멀 그리스가 도포되어있으며 상하 2개의
볼트식 클립으로 메인보드에 고정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써멀은 고체성질의 패드식이 아닌 액상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장착전까지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CPU에서 발생한 열은 히트파이프속의 냉매에 의해 대류작용을 거치 히트싱크로 전달후
80미리 블레이드팬에 의해 냉각, 다시 헤드로 보내지는 싸이클을 갖게 되며 기본 쿨러같은
알루미늄 재질의 넌히트파이프 제품보다 탁월한 냉각 성능을 보이게됩니다

히트싱크 위에 고정된 80미리 팬은 볼트식이 아닌 와이어로 고정되어 있어 손쉬운 탈부착및
청소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구리 플레이트를 메인보드에 볼트로 고정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팬만이라도 손쉽게 탈부착할수 있도록 설계한것입니다





EBR 베어링은 기존의 슬리 베어링에서 한층 진보된 기술로 외부 먼지 유입은 최소화 시키고
수명을 최대 5만시간까지 끌어올린 롱라이프 베어링으로 볼베어링의 평균 수명과 맞먹습니다




순동 구리 히트싱크 + 순동 히트 파이프 (냉매 내장)
순동 히트싱크위에 모터식 쿨링팬만 올려두어도 알루미늄보다 두배에 가까운 냉각 성능을
갖게되지만 팬 중심에 2 WAY 히트 파이프를 내장, 순동 구리나 은의 열전도율을 훌쩍 넘어선
냉각 성능을 보이게 됩니다



순동 재질과 히트 파이프의 조합으로 높은 냉각성능을 보이기때문에 ITX 시스템뿐만 아니라
웬만한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에도 사용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플레이트 방식 쿨러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CPU 헤드를 비롯한 전원부 전체로 다이렉트
송풍을 하기때문에 CPU 헤드만 달랑 냉각시키는 타워형이나 수냉식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ITX30 쿨러 중량은 299G 으로 제조사 공식 중량인 300G과 일치합니다
(0.001G은 저울 오차)

인텔 기본 쿨러의 중량 은 203G으로 97g 정도 가볍지만 열전도율이 수동의 1/2 수준밖에 안되고
그만큼 냉각 성능도 부실하며 볼베어링 특유의소음과 적잖은 풍절음까지 동반하기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유저들은 대부분 기피하는 쿨러입니다.
애시당초에 몇천원밖에 안되는 넌히트파이프 알루미늄 기본 쿨러과 순동 재질의 히트 파이프
방식의 쿨러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원천적 비교 불가)

인텔 기본 쿨러의 특징은 임펠러 갯수가 7개로 선풍기처럼 면적이 넓다는것이고
ITX-30은 임펠라 11개로 면적이 좁다는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보일러 광고할때에도 순동 보일러
운운하는게 열전도율 때문입니다. 높이도 인텔이 46mm로 30mm인 ITX-30에 비해 뤌씬 높습니다
고정방식은 기본쿨러가 푸쉬핀 방식, ITX-30이 볼트 고정방식이라 인텔이 더 편할것 같지만
정확하게 장착하려면 이재러 케이스 백플레이트부를 보면서 하거나 메인보드를 들어내서
해야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인텔 기본 쿨러의경우 귀찮다고 안보고 장착하다가 제대로
장착이 안되서 과열되거나 핀끝을 부러뜨리는 경우가 있어 핀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ECS H81H3-I 보드로 쿨러방향를 한방향으로밖에
장착할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니 구입 예정이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드 선정시 신중하게 봐야 할 부분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본쿨러로 설치하면 되긴 하지만 지잉거리는 특유의 볼베어링 소음때문에
HTPC 용도로는 부적합합니다.

저렇게 히트파이프 끝이 메모리소켓쪽으로 향하게 설치해야되며 다른방향은 간섭때문에 불가합니다
파이프 내부의 냉매에 의해 열기를 머금은 열기는 상단으로, 냉기는 아래로 보내도록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테스트 결과 저렇게 측면으로 설치후 동영상을 돌려도 I5-4690K 기준
30도 초반의 온도를 보였습니다.
오래된 구형 히트파이프 방식의 쿨러중에는 히트 파이프 방향을 측면으로 장착시 냉각 효율 대폭 하락
오직 정방향 설치만 가능한것들이 있었는데 ITX-30은 측면 방향 설치에도 정방향과 동급의
최상의 냉각 성능을 보였습니다.
I5-4690K를 H97보드에 장착, 거대한 타워형 쿨러를 장착했을때의 온도와 비등한 수준입니다

메인보드에 달라붙은 듯한 초슬림 디자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ITX-30 쿨러



고가의 타워형이나 수냉형 쿨러는 CPU 헤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냉각, 전원부는 케이스 쿨러나
파워의 대류에 의한 간접 쿨링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ITX-30 같은 플레이트 타입의 쿨러는
단순히 CPU 냉각에만 그치지 앟고 CPU 전원부와 주변 부품까지 다이렉트로 광범위하게
고속으로 냉각시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중 요 *
I5-4690K를 쓰려면 분들은 다른 메인보드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파워 켤때마다 먹통, 매번 강제로 껐다켜야 부팅되는등 제대로 호환이 안됩니다.
4690K 같은 고성능 넌케이 모델보다는 저렴한 듀얼코어 정도가 적당합니다
엠제이 테크놀로지 M.2 ITX 케이스에 탑재한 모습

ITX용 케이스에 맞는 양질의 고출력 파워를 구하기 어려운데다가 그래픽카드 장착시 파워쪽과의
간섭 우려가있어 게임용보다는 간단한 HTPC 용도로 적합합니다
초미니 ITX 케이스에 장착했지만 별다른 주변 간섭 없이 아주 반듯한 자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엘핀 M.2 케이스 측판에는 25mm 두께의 80 미리 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ITX-30 의 부피가 워낙
초슬림하다보니 역시 간섭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비좁아서 엄청 복잡할것 같았지만 의외로 썰렁합니다
LP타입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ITX-30 쿨러 자체가 워낙 공간을
덜 차지하다보니 초미니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허전한 느끼마저 들게 합니다


CPU 쿨러소음은 별다른 조정을 하지 않으면 2500전후의 속도로 회전하며 작은 풍절음을
내지만 미미한 수준이며 HTPC에서 이렇게 높은 RPM으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반면에 인텔 기본쿨러 2500RPM 이면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들립니다
HTPC에 걸맞게 1200~1500 사의 RPM으로 셋팅해주면 무소음 수준의 조용한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습니다. 바이오스나 유틸에서 RPM 콘트롤이 가능할경우 500RPM의 아주
RPM로도 가능하나 이는 CPU 유형에 따라 다르게 셋팅해야 됩니다.
보통 듀얼코어 정도면 800~1000, 쿼드코어는 1500RPM 이 적정선입니다
측정된 소음은 쿨러소음이 아닌 파워 서플라이 팬 소음이며 CPU 쿨러 소음은 완전히 묻혀 버립니다



3Rsystem R420 블루라군에 장착한 모습
ITX-30은 ITX 시스템 전용 쿨러가 아닙니다.
ITX, 슬림, 미들까지 원하는 저소음 시스템에 모두 장착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고가, 대형으로 갈수록 호환성이 떨어지는 반면에 저렴하고 슬림한 쿨러일수록 오히려
방대한 호환성을 갖게되는 셈입니다
3Rsystem 블루라군 R420 케이스에 I5-4690K , H97 PRO, 750TI 시스템을 장착
3DMARK 벤치 전후의 CPU 온도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ASUS AISUITE 팬속성
ASUS 메인보드 사용시 AISUITE 유틸로 쿨러의 속성을 파악해 적절한 온도과 소음을
관리할수 있도록 팬속성 파악부터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정도의 온도에 이정도 RPM 이면
적정하다는것을 스스로 판단해 설정해주기 때문에 꽤 유용합니다

3Rsystem 블루라군 R420 미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타워형 쿨러를 떼네고 장착했는데 쿨러가 진짜 작아 보이는군요. ![]()


아이들 상태 1500 RPM
1500RPM 으로 셋팅했을때의 아이들상태의 온도는 30초반에서 최대 48도를 등락값을
보이지만 최대 온도는 잠깐 웹브라우저를 띄웠을때에 플래쉬 가동으로 순간적으로 치솟은
온도로 평균온도는 33전후를 유지합니다. 위의 큰 글씨로 된 온도가 아닌 하단의 작은 글씨로된
최저,최대 온도를 보셔야합니다

1500 RPM 3DMARK 가동후의 온도 변화
3DMARK 가동시의 최저, 최대 온도 변화로 40전후에서 최대 59도의 온도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베틀필드나 크라이스같은 고사양 3D게임을 돌릴때의 온도인것이죠

MAX (2528 RPM) 3DMARK 가동후의 온도 변화
RPM을 최대로 셋팅후 3DMARK를 가동시켰을때의 온도입니다.
최대속도로 회전하다보니 귀에 들릴정도로 정도로 풍절음이 증가하지만 그래픽카드와
파워팬 소음에 묻히는 수준입니다
최저 평균 33. 최대 52 전후의 온도를 보입니다

써모랩 ITX30 CPU 쿨러 최종 평가
장점
퓨어 브론즈 재질의 초슬림 히트파이프 냉각 방식
적은 공간 차지로 거의 모든 케이스에 광범위하게 사용가능
저소음 초미니 ITX HTPC 시스템에 유리
일반 미들케이스의 게임용 쿨러로 사용시에도 발군의 성능 발휘
CPU헤드에 국한되지 않고 소켓파트 전체를 다이렉트로 냉각
퓨어 브론즈 고유의 열전도율을 초과한 성능
단점
타워형이나 수냉형에 비해 CPU주변에 먼지를 집적시킬 우려가 있지만 이는 케이스
외부 필터링에 크게 좌우되며 모든 플레이트방식의 쿨러가 갖고 있는 공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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