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COX에서 2014년 11월에 출시된 미들케이스, 
COX CL200 바이칸 USB3.0 케이스입니다.
'압도적인 쿨링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인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COX는 PC 케이스 전문제조업체를 표방하는 곳으로 최근에 설립된 신생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는 제작중인 것으로 보이며 다나와 케이스에 등록된 케이스는 총 6개입니다.
2014년 5월 COX CX10 배스킨 / COX CX20 레이코 / COX CX100 데프콘 USB3.0 3종의 케이스를 출시하였으며
동년 11월에는 오늘 살펴볼 COX CL200 바이칸 USB3.0을 비롯한 3종의 케이스를 다시 출시하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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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의 패키지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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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케이스 상자과 유사한 형태와 디자인의 제품 상자입니다. 흙색 종이 상자에 제조사, 제품명, 제품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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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상자에는 제품의 장점인 쿨링을 강조하는 광고 문구가 좀 더 상세한 제품 정보와 함께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도 달려있기때문에 접어서 이동할 때 쉽게 제품 상자를 운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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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상자의 마주보는 면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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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자의 상단부입니다. 제품 상자와 전면과 거의 비슷한 제품 정보가 보이며 테이프로 잘 밀봉된 상태입니다.

3. 케이스 상자 개봉 및 사이즈와 무게 측정

1) 케이스 상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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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는 투명 비닐 포장지에 담긴 채로 스티로폴 완충재와 끼워져서 케이스 상자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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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꺼내서 완충재를 제거하니 케이스의 모습이 드러나는군요.

2) 케이스의 사이즈와 무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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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제품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사양표입니다. 제품의 사이즈부터 측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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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에서 측정한 케이스의 폭은 약 180mm로 측정됩니다. 케이스 디자인이 직각이 아닌 다각형의 전면 디자인이기 때문에 
실측시 제품 사양표에 나온 제품의 폭 202mm와의 차이가 꽤 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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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옆면에서 제품의 깊이는 약 440mm로 측정됩니다. 이 길이 역시 제품 사양표와는 꽤 차이가 나는데 케이스 상단에서 측정하면 제품사양표와의 길이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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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케이스 높이는 약 450mm로 측정됩니다. 제품의 발받침을 포함한다면 약 460mm겠네요.
제품의 다각형 디자인으로 실측 사이즈와 제품 사양표의 사이즈는 폭, 깊이, 높이 모두 20-30mm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각 부분의 가장 긴 쪽을 측정할 수 있다면 제품의 사양표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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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무게는 약 4.2Kg으로 제가 사용해본 미들케이스 무게 평균에서 약간 더 높은 편에 속하는 무게입니다.

4. 케이스의 외부 디자인와 내부 구조

1) 외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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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직사각형이 아닌 다각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세모지붕을 가진 커다란 타워실드가 연상되며 단단해 보이는 개성이 강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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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공망 처리는 5.25베이와 하단부에 넓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면 흡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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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베이는 3개가 있으며 외부에서 커버를 탈착가능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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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상단부에 파워버튼을 비롯한 입출력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책상 아래에 케이스를 놓고 사용하는 분들이 편리하게 입출력 단자와 파워/리셋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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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출력 단자가 위치하고 있는 부분은 다른 케이스와 차별화된 점을 가지고 있네요. 일단 배치가 독특합니다.
케이스 상단부에 Y자 형태로 하이그로시처리가 되어 있으며 Y자의 V 부분에 입출력 단자가 위치하고 있네요.
하이그로시 부분은 손상방지를 위한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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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상단부에도 쿨링, 배기를 위한 타공망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부분의 디자인도 독특합니다. 마치 물고기의 아가미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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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우측면입니다. 선정리를 위한 양각 성형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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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좌측면에는 투명 아크릴 패널이 장착되어 있으며 아크릴 패널 보호를 위한 테이프가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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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후면부입니다. I/O패널부, 후면 120mm쿨링팬, PCI슬롯부, 하단 파워 장착부가 위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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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사 기본 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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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슬롯은 최상단부가 개방되어 있으며 그곳에 PCI 슬롯 가이드가 1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CI 고정 커버를 채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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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바닥부입니다. 하단 파워 장착부에 독립 냉각을 위한 타공처리가 되어 있으며 먼지필터가 그곳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손쉽게 분리/청소가 가능한 구조네요. 바닥 중앙부에는 SSD 장착홀이 1개 마련되어 있으며 케이스 발받침은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이 케이스를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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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스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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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좌측 패널부터 열어서 내부 구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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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 장착부분에는 일반ATX를 비롯하여 마이크로ATX,ITX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메인보드가 장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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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부 120mm쿨링팬은 LED가 아닌 일반 쿨링팬이지만 오렌지색상으로 개성을 뽐내고 있네요. 
그 밑으로 PCI 슬롯과 파워 장착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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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에도 후면부와 같은 120mm 쿨링팬이 1개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1개 옵션으로 더 장착이 가능합니다.
상단 쿨링팬은 케이스 강판 바깥쪽에 장착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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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파워 장착부에는 3개의 진동 방지 스펀지가 장착되어 있어 파워의 진동을 최소화시켜 소음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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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인치 베이는 모두 3개입니다. 그중 2개에 원터치 잠금 장치가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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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부 중앙은 전면 강판까지 개방되어 있어 VGA를 최대 365mm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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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인치 베이 역시 3개의 장착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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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의 우측 패널을 열고 케이스 우측을 살펴봅니다. 3개의 선정리 홀이 마련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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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전면 패널을 탈착해봅니다. 주의하실 점은 전면 패널부는 원터치 방식이 아닙니다. 
상단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양쪽으로 나사로 조여져 있기 때문에 힘으로 빼시면 안되고 나사를 제거해준 다음에 
전면 패널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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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 패널은 나사만 제거해주면 손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타공망 처리가 된 부분 안쪽으로 모두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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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패널을 제거하고 살펴본 케이스 전면부 입니다. 위에서부터 5.25인치 베이가 3개, 그리고 전면부 화이트 LED 120mm가 1개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120mm 쿨링팬 위에는 옵션으로 120mm 쿨링팬 1개를 더 장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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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입출력 단자와 연결된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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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부 패널은 케이스 강판에 원터치방식으로 결합되는 형태가 아니고 그냥 얹어져 있습니다. 전면부 패널을 케이스 강판에 장착시 상단부 패널이 케이스 강판에 고정되는 방식이기때문에  전면부 패널을 제거해주면 아무 힘도 들이지않고 손쉽게 케이스 강판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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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케이블들은 손상없이 입출력 단자와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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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부에 타공망 먼지 필터가 있어 쿨링을 돕고 먼지는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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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부 120mm 쿨링팬입니다. 후면부 쿨링팬과 같은 제품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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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구성품은 한장의 조립설명서, 그리고 메인보드 스피커, 케이블타이, 각종 나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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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 설명서는 한장으로 간단하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조립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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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 나사의 갯수는 충분해보입니다. 구성도 다양하네요. USB 먼지막이가 있는 점도 눈에 띄네요.

5. 케이스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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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를 먼저 장착해보았습니다. 아귀는 이상없이 잘맞아 들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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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일반ATX 메인보드를 장착합니다. 역시 어려움없이 장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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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와의 여유 공간은 위와 같습니다. 꼭 맞지 않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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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3.5인치 HDD를 장착해줍니다. 조립설명서를 참고하여 HDD연결 나사를 HDD 우측에 결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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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5인치 베이에 넣어주신다음 베이 좌측으로 손나사를 결합해주시면 장착완료입니다. 참 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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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A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PCI 슬롯 고정 커버를 제거해주신 다음 VGA 장착후 다시 고정 커버를 결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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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A도 장착완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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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ODD를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면패널의 5.25인치 베이를 상단과 하단 그림이 같이 위치시켜 커버를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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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를 분리해주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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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의 원터치 커버도 하단과 같이 위치해주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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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를 전면에서 넣은 다음 내부의 원터치 커버를 다시 장착해주시면 ODD 장착도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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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는 튀어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고 케이스 전면이 어색하지 않게 잘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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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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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버튼을 ON하니 이상없이 잘 작동합니다. 후면/상단 쿨링팬 잘 돌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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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의 화이트 LED 쿨링팬도 잘 작동합니다. 화이트 LED가 참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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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버튼부의 화이트 LED도 이상없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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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리를 해준 다음 케이스 패널을 결합하여 조립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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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7인치 태블릿과 4.7인치 스마트폰을 케이스 옆에 위치시켜보았습니다.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해보세요. 제품 사양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미들케이스보다 약간 더 큰 크기에 속합니다.

6.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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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 CL200 바이칸 USB3.0 미들케이스를 조립하면서 느낀 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장점

1. 개성있는 디자인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독특한 편에 속합니다. 전면의 단단한 느낌에서 상단의 개성넘치는 배기부와 Y형태의 하이그로시 처리, 그리고 사선형 입출력 단자 배치로 반듯한 직사각형 케이스만 사용하던 분들께 신선한 디자인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2. 충실한 쿨링 시스템
케이스 전면과 상단에 잘 구성된 타공망과 3개 기본 장착된 쿨링팬은 쿨링에 자신있는 케이스로서 그 쿨링성능을 보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타공망에는 모두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먼지유입에 대한 걱정도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또한 옵션으로 2개의 120mm 쿨링팬이 더 장착가능하기 때문에 쿨링 시스템은 정말 잘 갖추어져 있다고 봅니다.

3. 넓은 내부 공간
최대 365mm에 달하는 VGA장착공간은 하이엔드 VGA도 거의 대부분 장착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5.25인치 베이 3개, 3.25인치 베이 3개에다 SSD장착홀도 1개 있기 때문에 다수의 저장장치를 장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CPU쿨러 장착 높이도 162mm까지 장착 가능해 잘만 9900 MAX DF같은 고성능 공랭 쿨러까지 장착가능한 점이 마음에 드네요.

단점 

1. PCI 슬롯이 재활용 불가능한 점
사소한 점이지만 여분의 PCI 슬롯 가이드를 몇개 제공해준다면 제품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전면 패널의 나사 결합 여부 공지
요즘 나오는 케이스 전면 패널이 거의 대부분 원터치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본 케이스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힘을 주어 전면 패널을 제거하려고 하다 하마터면 제품을 망가트릴뻔 했네요. 물론 사용자가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는 점도 있으나 조립 설명서에 간단하게 나사부터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을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소한 단점외에는 쿨링에 큰 장점을 가진 미들케이스로 사용자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는 미들케이스,
COX CL200 바이칸 USB3.0 제품입니다. 앞으로 COX에서 더 멋진 케이스가 나올 것이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많은 기대를 하고 있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콕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