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zard
2018-08-27 00:45
조회: 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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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사용 중인 게이밍 기어 인증!! (+간략한 후기)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들 입니다. 키보드는 <맥스틸 TRON G610K FALCON 청축>를 사용하고 있고요, 마우스는 <로지텍 G102 PRODIG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작년 봄에 구매해서 일년 반 넘게 쓰고 있는 제 든든한 게이밍 메이트들이랍니다!! 워낙 탄탄한 친구들이라, 사용하는 동안 단 한 번의 잔고장이나 말썽 없이 무난하게 저의 게임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자주 사용해주다 보니 조금씩 시름시름 오래된 티를 내기 시작하지만요^^) 다른 분들처럼 고가의 장비들은 아니지만, 가성비 하나 만큼은 끝내주게 좋은 녀석들이라 주변에 게이밍기어 입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장비들입니다. 간략하게 오랜 시간 사용해본 느낌을 공유해보자면, <맥스틸 TRON G610K FALCON 청축>은 타건감이 좋습니다. 오테뮤 청축을 사용해서 그런지 칠 때 나는 소리와 느낌이 경쾌하고 시원해서 롤이나 시공과 같은 AOS 장르의 게임을 할 때, 게임할 맛이 난다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타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VIKI형 키보드라서 먼지 청소가 편리하고 외관상 볼 맛이 납니다. / 하지만, 여름에 습도 높아져서 습기가 차게 되면 게임할 때 주로 사용하는 키들의 키씹힘 현상이 가끔 일어나고, 문서 작업시에 약간의 통울림이 느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로지텍 G102 PRODIGY>는 먼저 드래그감과 클릭감이 준수합니다. 무엇보다도 클릭감이 가볍고 명확한 느낌이 들게 해서 하스스톤과 같은 TCG나 삼국지와 같은 턴제 게임을 할 때 좀 더 몰입감을 부여해 줍니다. 내구도는 말할 것도 없이 튼튼하고요, 특히 장시간 이용시 마우스에 유분띠가 남지 않습니다. 다른 마우스의 경우에는 긴 시간 쓰고 나면 유분이 쌓여서 띠를 이루는데, 이 녀석은 특수코팅이 되어 있는 것인지 그러한 현상이 매우 덜합니다.(물론 1년 넘게 쓰다보면 코팅이 벗겨져서 유분이 남긴 남습니다!) / 다만, 가운데 휠의 탄성도가 쉽게 느슨해지고, 부속 키로 왼쪽 사이드에 있는 키의 인식이 자주 사용하다보면 두 번 작동하는 오류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로고RGB LED부가 넓어서 야간 사용시 눈이 부십니다. 이상,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기어들에 대한 인증과 함께 간략한 후기와 같은 느낌 공유를 했봤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이 두 친구들이 2년이 넘어 3년이 되어도 고장나지 않고 제 곁에 있기를 빌어 봅니다. <게이밍 기어 인증하고 제닉스 키보드 받자! 게이밍 기어 게시판 오픈 이벤트> 참여하면서, 마지막으로 IT인벤의 새로운 "PC 주변기기 게시판 [키보드/마우스/헤드셋]" 오픈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 3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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