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립해 본 케이스는 아이구주 VENTI C20 (블랙) 미들타워입니다.


전면 풀메쉬 디자인으로 전면에 140mm 무지팬 3개 그리고 후면에 120mm 무지팬 1개 총 4개의 팬이 기본장착되어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전면에는 3열 수냉쿨러 상단에는 2열 280mm 수냉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공랭CPU쿨러는 최대 163mm VGA는 320mm까지 장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숏바디 디자인임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장착호환성을 가집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측면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스윙도어로 적용하여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SSD는 최대 3개 HDD는 최대 2개 장착가능합니다.

3만원 중후반대에 판매중인데 가격대비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이고 논LED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최고 가성비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후면 선정리한 모습

요즘 트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IO포트와 버튼들이 측면에 있는 제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제품 역시 그렇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케이블을 중앙에 모으고 파워서플라이 24핀 주전원 커넥터를 따라 정리를하니 정말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최근 조립해 본 케이스 중에 선정리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선정리 공간이 20mm로 넉넉한 수준이라 만족스러운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내부도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논LED 시스템 팬을 적용한 케이스인지라 CPU쿨러도 AMD의 번들쿨러인 레이스 스파이어를 장착했습니다.












심플... 깔끔함 그자체.... 

논LED지만 묘하게 매력적이네요...  꽤 만족스러운 케이스입니다.







스윙도어 측면 강화유리를 장착한 모습

메인보드 위쪽 공간이 상당히 남습니다. 280mm 수냉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높이가 높은 튜닝메모리를 장착하더라도 간섭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입니다.

3만원 중후반대로 가격조차 메리트가 있습니다. 

숏바디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정도 퀄리티에 장착호환성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케이스네요.


자세한 것은 리뷰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