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하사드의 사랑

 

티셔츠 판매 10인챈시 모든 스탯이 +3증가, 스탯 +3증가 엄청 매력적임. 많은 유저들이 혹해서 지금도 인챈하고 있을지 모름

 

( 이전에도 티셔츠 이벤트는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3 증가는 아니었던듯. 즉 게임에 영향이 적었음. +3 스탯증가는 상당히

 

케릭터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러나, 캐쉬템으로 케릭터를 강화시킨다 ? 캐쉬템으로 게임의 엄청난 영향을 준다. 이게 게임을 막장으로 달리게 하는 

 

아이디어임. 회사에 현금수입은 늘일 수 있을지 몰라도 게임성은 망치는 것이됨. 그냥 아이템을 홈피에서 캐쉬로 판매하는

 

거랑 다를바 없음. 즉, +5 / +10 / +15 / +17 무기를 판매하는 거랑 머가 다른지, 오히려 케릭터 스탯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키고

 

거기다가 특정스킬까지 더해진 티셔츠.

 

아예 스킬을 현금으로 팔지 ? 스킬과 스탯 변화가 붙은 아이템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게임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즉, 게임에 애정과 노력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을 이제 아예 현금으로 판매한다는 것. 이건 보기에는

 

게임사의 현금수입이 많이 질 수 있게 보이지만은, 절대 그렇지 않다. 게임성으로 죽이고 잠깐의 현금만 들어오게 한다.

 

이건 게임을 버리겠다는 것이다. 유저들의 케릭터에 대한 애정을 이용해 현금캐쉬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3류 게임기업

 

이나 하는 짓이다. 엔씨는 이제까지 캐쉬템을 잘 조정해봤다고 본다. 캐쉬템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게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장식용 아이템과 과 유저들의 노력에 도움을 주는 활력등은  용인할 수 있는 정도였다. 근데 이제

 

정도를 벗어나고 있는 듯. 기획이 궤도를 벗어나는 듯.

 

왜 좋았던 게임을, 좋은 게임을 이렇게 망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 유저들이 떠났고 떠날 것이다.

 

오늘 네이버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린2 28위, 테라 26위이다. 1위는 리니지1이다 (10년 넘은 린1이 왜 1위인지 생각해

 

보는가 ? 린2 개발자들, 기획자들이여~ 자기집에 충성스러운 고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린2를 7년간 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걸 본적이 없다. rpg아닌 다른 게임을 합쳐도 이렇게 밀려난 적은 없다.

 

더군다나 올해 초만 하더라도 테라에 앞서 있었던 린2였다. 그러나 패치이후 테라에게도 밀렸다. 기획이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패치가 잘못되었고, 유저들이 바라던 부분은 방치한채 지들끼리 골방에서 자기들 편한대로 기획해 낸 패치이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지금의 기획을 바로잡지 않으면...2년뒤 무료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린2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