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치않게 서버통합 말이나오는데..제가 서버통합만 2번 겪은 섭 출신입니다

 

섭통합 전혀 도움안됩니다..유저가 늘어나는게 아니고 오토만 늘어납니다.

 

파티매칭창 잠깐 많아지다 다시 원상복구 되죠

 

즉 섭통합은 이익보단 폐해가 훨씬많아지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생각난건데

 

 

요즘 블소를 하고있는데..채널이라는 계념이 있습니다..

 

지금 린2유저 막말로 얼마 안됩니다..오토빼면 막말로 500명도 동접자가 안나오는섭이 많을겁니다

 

그러니 린2를 한개의 서버 내지는 2~3개의 섭으로 통합하고

 

채널을 나누는겁니다..예를들어 20개 채널을 만들면 유저분산도 되고..뭐 좋을거같아서요

 

또한 공성은 어느성은 6채널 어느성은 7채널 이런식으로 정해진 채널에서만 진행하면좋을거 같더군요

 

특히 오토단속도 상위채널(1~15 채널정도)에서 아주 강력하게 제제를 가하는겁니다..

(장기간 사냥하는 케릭터에게 지엠이 말시켜서 대답없다 싶음 바로 아주 강력한 제제를 가하는거죠

  서버가 저리 극단적으로 줄면 충분히 저런 관리도 가능할거같거든요)

 

그럼 오토는 상대적으로 제제가 약한 체널로 몰아낼수가 있죠..어차피 완전히 막을수는 없는부분이니까요

 

그럼 쟁하는유저들은 또 특정채널로 몰릴거고 그럼 중립유저는 그쪽 채널로 안가면되니 쟁혈의 횡포또한

 

어느정도 줄여줄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이미 떠난 유저는 돌아오지않습니다..

 

어차피 유저가 확줄어들었으니..채널개념만 도입해도 꽤 재미날거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추신 : 블소를 안해보신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채널은 한개의 서버를 10개정도의 채널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나누어

분산시킨겁니다..물론 외치기 채팅같은건 전채널 다 들리는거구요.

린2의 자게같은것도 물론 전채널 공유해야겠죠

 

암튼 이 채널이라는게 잘만 활용하면 꽤 좋은 조합이 될듯하더군요...

아..채널간 이동은 유저가 스스로 아무때나 가능합니다..물론 한쪽채널에 과하게 몰리면 이동실패도 뜨긴하겠지만

그정도 감수해도 될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