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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7 17:19
조회: 3,151
난 한가지만 하지 않는다! 프로핏의 무기 선택휴먼 메이지에서 전직할 수 있는 프로핏 직업에 대한 리니지 2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버프 마법으로 자신과 파티원을 강화시키고 직접 전투에도 참가하는 복합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캐릭터가 바로 프로핏이다. 이런 복합적인 성격의 프로핏이 선택하게 되는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7서버 드비안느의 프로핏 유저 '언젠간'님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 본문에 나와있는 내용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예시일 뿐임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시 중랑구에 살고 있는 30살 직장인이다.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남자다. ^^; 리니지 2는 오픈베타 때부터 시작했고 프로핏 언젠간 캐릭터는 작년 11월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아마 이전 회사를 그만 둔 지 2주 후부터인 것 같다. 지금은 65레벨이며 ScRyed라는 친목 혈맹에 속해있다. 사람이 부족해서 5레벨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혈맹이다.
이전에 플레인워커와 바운티헌터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명당 자리보다는 사람이 없거나 경험치가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면서 키웠다. 20레벨까지는 마법사처럼 축복받은 마정탄을 이용하여 키웠으며 20레벨 이후에는 엘븐소드와 바스타드소드의 이도류로 키웠다. 40레벨 이후에는 혁명의검 이도류를 사용했으며 60레벨까지는 크리스탈 지팡이도 함께 사용했다. 60레벨이 되면서 각종 버프도 레벨이 올라가고 이후 소위 ‘밀대’라고 불리는 밀어주기를 하느라 레벨을 많이 올리지 못했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플레이 방식이 있기 때문에 '이건 이렇다'라고 단정짓기는 애매하다. 개인적으로 엘븐소드와 바스타드소드의 이도류를 사용했는데 가능하다면 40레벨 이전은 스캘럽 자마다르가 더 좋을 것 같다. 일단 프로핏 뿐만 아니라 힐러 계열은 Dex가 낮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는 것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멋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클레이모어도 나쁘지 않다. 스캘럽 자마다르나 클레이모어는 공격력도 좋고 마력도 좋기 때문이다. 40레벨부터는 고민이 많이 될텐데 크로니클 3 이후에 방패의 효율이 좋아져서 싸울아비장검(포커스)에 방패 정도가 좋을 듯 하다. 크로니클 2였다면 고민할거 없이 +4 혁명의검 이도류를 권했을 것이다. 이 경우 크리스탈지팡이보다 마력도 높고 정탄 소모도 싸울아비장검보다 적기 때문에 정탄을 많이 들지 못하는 힐러에게는 상당한 장점이다.
소규모 파티와 풀 파티를 구별하진 않는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에는 호문쿨러스소드(아큐맨)와 크리스탈지팡이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이 조합은 아마 마력에 의한 힐량 상승이 없다는 전제로 최고 레벨인 75레벨까지 유지될 것이다. 솔로잉의 경우에는 MP가 가득 차 있을 때만 크리스탈 지팡이를 들게 되며 그 뒤에는 주력 무기와 호문쿨러스소드(아큐맨)으로 해결한다.
고인첸 다마스커스(포커스)나 +4 싸울아비장검 + 츠루기 이도류 정도가 추천할만하다. 취향에 따라서 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다른 장비에 비해 금전적인 부담이 따른다. 보통 몬스터에게 루트 걸고 강제 버저커스피릿을 건 후 주력 무기로 공격하는 방식을 따른다. 이건 무기 종류에 상관 없이 대부분 동일하다. 이번 신규스킬 추가에서 마전사 컨셉의 프로핏에게 버프 대신 공격 스킬이 추가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무런 변경점이 없는 것이 아쉽다. [img=5]
프로핏은 다른 직업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어떤 직업이 어떤 버프를 필요로 하는지, 필요로 하지 않는지도 알아야 하며 반대로 프로핏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파티가 움직이는데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잠수 탄다거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항상 버프 아이콘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위급한 상황에서 파티원에게 힐을 할 것인지 앉아서 MP를 회복할 것인지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이 파티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직업에게는 자신의 레벨에 맞춰서 게임을 했으면 한다. 레벨이 높아도 심각하게 나쁜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면 서로가 힘들어진다.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면 그만큼 파티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솔로 플레이에서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파티 플레이에서는 파티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자신의 플레이 방식을 결정하고 장비를 준비해야하는 것은 모든 직업이 마찬가지이다. 특히 파티의 버퍼와 서브힐러의 역할을 맡고 있는 프로핏이라면 다양한 무기 선택과 적극적인 플레이가 그저 밀대가 아닌 프로핏으로 인정받는 방법이 아닐까. [img=6] iNVEN Storm (storm@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