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이랑 지금은 '돈의 무게' 자체가 달라
라떼 짜장면 2,000원, 치킨 9,000원 하던 시절 기억나지? 그때 최저임금이 1,800원이었어. 알바 16시간 꼬박 해야 100만 아데나(3만원) 겨우 사던 시절이야. 그만큼 아데나가 귀했지.
근데 지금은 어때? 최저임금 만원 시대야. 사람들 과금력은 비교도 안 되게 커졌어. 돈 귀한 줄 모르고 쏟아부으니까 아데나 가치가 예전처럼 유지될 리가 있나.

2. 아데나는 썩어 넘치는데 쓸 데가 없어
지금 게임 보면 아데나가 말 그대로 복사 수준으로 풀리고 있어. 근데 문제는 이 아데나를 수거해 갈 '구멍'이 없다는 거야. 시장에 돈은 계속 풀리는데 아무도 안 써버리니 가치는 당연히 수직 낙하하지.
지금 1만당 4천원대지? 이대로면 3개월 뒤엔 100만 아데나당 수만 원대까지 무조건 떨어진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빔 맞는 건 시간문제야.

3. 9일도가 왜 900만원에서 100만원대가 될까?
예전 9일도가 900만원 했던 건 "누구도 못 띄울 때"라 가능했던 거야. 다들 가난해서 주문서 한 장 바르는 것도 손 떨리던 시절이니까.
근데 요즘 형님들 화력 장난 아니지? 아데나 가치 떨어지면 주문서 수만 장씩 사서 무한 러시 들어간다. 옛날엔 서버에 한두 자루 있던 게 이제는 수십 자루씩 풀릴 텐데, 희소성이 사라진 9일도가 어떻게 고가를 유지하겠어? 3개월 뒤엔 100~150만원 수준까지 본다.

4. 요약
• 아데나: 찍어내는 속도는 광속인데 소모처가 없어서 곧 똥값 됨.
• 9일도: 돈 많은 애들이 너도나도 지르니까 물량 터져서 가격 박살 남.
• 결론: 지금 고점에서 아데나나 장비 풀매수하는 건 능지 처참 수준. 시세 안정될 때까지 관망해라.


PS: 3개월 뒤에 돌아오면 개나 소나 9검임 ㅋㅋㅋ

멍청한 엔씨
유저들이 원하는대로 가치 보존해주고 유저들 말 들어주면 회사이미지 반전, 접속자들 많아져서 월에 3만원 넷플릭스 처럼 고정 수입 들어오는게 요즘시대에 얼마나 큰건데 잠깐 빨아먹을 생각을 하냐 ㅋㅋㅋ

이런 클래식 게임일수록 장수 시키려면 컨텐츠 소모가 늦어야 되는데 한달도 안되서 하이네 ㅋㅋㅋ

난 미국서버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