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 지역이 추가되고 나면 잡밭과 수던, 악어섬 외에도 잊혀진 섬(기존에는 오렌 버전에서 추가) 등 다양한 사냥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아덴 대륙에는 없던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만큼 대응법과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리 준비해야 하는 아이템으로는 손상 방지 무기, 엔트의 줄기&해독제(비취 물약)이 대표적입니다. 손상 방지 무기는 터틀 드래곤, 크로코다일, 자이언트 웜, 크러스트시안, 카푸 등 다양한 대형 몬스터들이 손상 속성을 가지고 있어 무기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물론 이들 중 모든 몬스터가 하이네 오픈 빌드에 들어올지는 미지수입니다만, 터틀 드래곤 등은 이미 은기사 마을에서도 등장하는 등 같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검 중에서 다마스커스가 가장 인기있는 선택지로, 현재 하이네를 대비해 6다마를 주력 무기로 선택하는 기사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외에도 둔기나 지팡이로 분류되는 무기들은 손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냥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마법사들이 당연하게 사용하는 지팡이와 달리 둔기류 무기는 거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데이를 바르는 것은 비추천 드립니다.

이외 요정의 경우에는 손상 몬스터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실험을 통해 손상 속성이 있는 몬스터에게는 활 대미지가 반감되어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사냥 속도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 손상에 대응하기 위한 1순위 픽, 다마스커스


 둔기류 무기는 손상에 면역이지만 되팔기 힘드므로 데이를 바르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엔줄이나 해독제는 독에 대응하기 위한 물품입니다. 특히 라미아가 사용하는 커스 포이즌이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해독 아이템을 꼭 지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거 리니지에서는 스펙이 된다면 몬스터가 해독제를 드랍해서 조금만 준비해가면 나중에는 수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리니지 클래식의 하이네가 어느 정도 수준의 난이도로 등장할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태지만, 현재도 독과 마비는 상당히 거슬리는 디버프인만큼 미리미리 준비해둬서 나쁠 건 없습니다.

물론 해독제는 상점에서 구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재력이 충분하고 해독제까지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나 싶다면 추후에 상황을 보고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이네 사냥에서 해독제가 중요하다는 점만 기억해두세요!


 해독제는 상점에서 개당 77 아데나에 팔고 있으며, 엔트의 줄기 등을 이용해도 됩니다

또다른 소모품으로 현재는 구할 수 없지만 하이네 업데이트 후에 추가될 '에바의 축복'이 있습니다. 에바의 축복은 개당 30분의 수중 호흡 가능 버프를 제공하는 소모품으로 물 속에서 전투를 펼치는 수던 4층 방문 시 필수 지참 아이템이었습니다.

에바의 축복은 초기 버전에서는 하이네 마을 위쪽의 신전에 위치한 신관 에브롤에게서 구매하는 것이 핵심 루트였는데요. 이외에도 수던 3층의 부아크에게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던전 내부에서는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편의성 업데이트로 각 마을의 잡화점에서도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에바의 축복 단가가 꽤 높은 편이라 수중 던전 안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인어의 비늘'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인어 비늘은 좀 더 짧은 수중 호흡 시간을 제공하지만 아데나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제작 재료로도 사용되는 만큼 에바의 축복을 구매하고 비늘을 모을지, 반대로 축복은 소량만 쓰고 비늘을 사용할지는 업데이트 후에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 수중 부츠를 사용하면 상시로 수중 호흡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초 방어력이 2로 지금 주력으로 사용되는 강철 부츠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고 수중 호흡 기능은 수중 던전 등 특정 던전을 제외하면 사용처가 애매하다보니 젤을 바르는 것을 비추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에바의 축복은 상점에서 살 수 있지만 가격이 꽤나 비싸서, 인어의 비늘과 저울질을 해봐야 합니다


▲ 수중 부츠는 국민 장비인 강철 부츠보다 방어력이 낮고
수중 호흡은 소모품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보니 젤을 투자하는 것은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