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보면 쉬바나와 레넥톤만 나옴. 아님 문도. 그것도 아니면 라이즈. 얘네 넷이 밴 되면 아마 럼블 케넨 쓸거고 걔네 둘까지 밴되면 뭐 신지드 블라디 잭스 하겠지. 현재 탑솔러들의 챔피언 폭이 어떻건 대회의 탑솔은 쉬바나와 레넥톤으로 고정되어 있음.

 

근데 얘네 승률은 뭐 이리 낮아?

 

지금 핫하다. 싶은 시비르 케일은 57% 절대지존.(케일은 너프를 해도 죽지를 않는다) 역시 뜨는 직스와 룰루도 상위권. 예전부터 강캐인 피들 오공 등등은 그렇다 쳐도 왜 지금 최강급인 쉬바나 레넥은 50%, 49%언저리에서 노는거임. 심지어 티어가 올라갈수록 승률이 더 떨어짐.

 

뭐 승률이 모든 걸 설명해주지는 않지. 근데 레넥톤 쉬바나는 승률과 통계만으로 보면 밸런스가 잘 맞다 못해 오히려 약간의 버프가 필요할 정도임. 이거 누가 명쾌하게 설명해 줄 사람 없음?

 

p.s 내 승률 70% 모스트 원 우디르는 씹고인임. 통계상에서 우디르한테 정말 비효율적인 기동력의 장화가 있는 걸 보면 한숨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