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실하게 선픽이 시즌2 때부터 시작된 문화라는 점.
원래 챗선은 없었음. 챗선 주장하는 사람들 중
"시즌 2부터 챗선으로 했다"는 구라일 가능성이 큼.


2. 챗선이 더 직관적으로 누가 먼저인지 증거가 남기에 효과적이라는 점.
픽선할 때 보면 그냥 마우스 올라가있는 아무 챔프나 쳐 고른 다음에
ㅁㄷ 채팅친 후 눈치 살살보다가 다른 미드챔으로 픽바꾸는 미친새끼들이 있음.
예를들어 가렌 쳐 고르고 "ㅁㄷ" 외치고 조금 있다가 슬쩍 다른픽으로 바꿈. 이런 정신병자새끼들이 챗선일땐 사라질 수 있음. 5명이
채팅을 보고있고 증거가 있는데 지랄하는거면 사람도 아님. 물론 저런 정신병자들 시즌2 크-린했던 시절엔 하루 한번 볼까말까 했음.


3. 픽선을 단순히 '픽 먼저 박는게 선이다' 로 알고계신 분들이 계신데
정확한 픽선의 개념은
--미드가 가고싶은 유저가 미드를 통상적으로 가는 챔프를 (누구보다 먼저) 올려놓기만 한 후에 채팅으로 "ㅁㄷ요" 라고 말해주는 것--
까지가 초기 시즌2부터 썼던 픽선 방식이었음.

픽선은 '챔프를 정한다'라는 개념보다는 '내가 갈 라인을 정한다'라는 의미였음. 통상 그 라인에 가도 '이상하지 않을 픽을 올려놓는 것'으로 '자리'를 선점하는방식이었음. 그래서 라인이 정해진 후에 다른 픽으로 바꿔도 싸움이나 다툼이 없었음.


4.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픽선을 새로 챗선으로 바꿨을 때, 픽선과 챗선이 공존하는 그 혼돈의시대.
바꾸기보다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이 그 룰에 따르는게 더 좋을 수 있음.
게다가 모든 롤유저가 인벤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꾸자고 운동해도 그 여부조차 모를사람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