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령게는 블리자드의 첩자였던 것이었따


질문 : 요즘 니네 이러고 있음.
 게이머 曰 이거 해줘
 라이엇 曰 이거, 저거, 그거 다 하기는 어렵고 오래 걸려서 안돼
 게이머 曰 딴 거 말고 이거 해달라고
 라이엇 曰 ㅎ_ㅎ
니네도 이런거 같지 않냐? 안 이상해? UI 옵션바꾸는거랑 샌드박스모드 봐봐.

대답 : (어처구니가 없어서 원문도 아래에 붙임)
 게이머나 고객들한테 원하는 그대로 다 해주면 기대 못한 걸로 놀라는 기쁨을 선물해줄 수 없잖아. 게임은 재밌어야 되는데 해달라는 대로 하는 건 너무 뻔하고 지겨워.

대답 원문 :
If you only ever give players or customers exactly what they want you lose all chance to surprise or delight them with something unexpected. Games are supposed to be fun and that sounds like it would lead to something pretty predictable and maybe even boring.

유령게 짤라달라고 시위하는듯. 롤 수석 디자이너 수준이 이렇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