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lolesports.com/en_US/articles/winning-routine-skt-vs-ssg

조금 지난 기사이지만 결승을 앞두고 Lolesport에 올라온 기사여서 한번 번역해봤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거나 뜻이 잘못 해석된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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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일과: SKT vs 삼성

이번 주말에 월챔 우승자인 SK 텔테콤 T1이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새집 (The Bird's Nest, 역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의 별명)에서 지난 결승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한 팀은 그들의 기준을 쫓으며 다른 쪽은 그들만의 것을 시작하려고 한다.

구겨진 "SK Telecom T1 파이팅" LED 배너가 상하이 바닥에 놓여있으며 흩날렸다. 와준 50명 넘는 팬들이 대다수 그 쯤에는 해산했다. 그들은 플레이어 호텔 입구에 집결해서 모습이라도 보려고 하였다. 배너 사인이 떨어져 있는 한쪽 구석에서 SK 텔레콤 T1 코치 꼬마 김정균이 잠깐 담배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서 있었다.

방금 전에 있었던 토너먼트에서 결과를 낸 후, 꼬마는 플레이어 매니지먼트 룸에 들어서서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는 열광했다. 그를 로비 BAR나 쫑파티에서 찾을수 있을 것이다. 그가 얼마나 국제 대회에서 있었는지 생각하면 정직원이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지금 그를 밖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단체가 승리하는 것과 같은 단순 일과이다.

SK 텔레콤 T1은 그냥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떤 시점에서는 그들 자체가 역사였다. LCS NA와 EU가 만들어 진 뒤로 부터, SKT는 4개 중 3개의 월드 챔피언쉽을 거머줘었으며 4번째를 거머쥐기 직전에 놓여졌다. 꼬마는 그 모든 일에 있어서 SKT의 중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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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기계가 아니에요. 그들도 인간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매번 이기기 때문에 우리 팬들은 매년 더욱더 큰 기대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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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정신없어 하는 식은 아니지만, 그는 쉬지 않았으며 매우 활동적인 발언자였다. 나는 그를 슈트 차림으로 보는 것은 매우 의외였다 (나는 경기 있는 날에는 별로 소통하지 않았다). 다른 때는 그는 거의 후드 차림에 추리닝 바지 차림이였다. 우리는 베이징 찻집에 있었으며 삼성 갤럭시 팀은 방 다른쪽에 앉았다. SKT는 이런 식의 경험을 많이 가졌다. 내가 그와의 첫 수다를 마치자, 그는 곧바로 맞장구를 쳐주며 내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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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가 실제로 롤드컵을 이겨야 행복해요. 그리고 이기더라도, 조금만 행복한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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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진짜 추가하고 싶은게 있어요" 그가 말했다. 그는 자리에 앉았다. 그는 몇몇 팬들이 SKT가 이기는게 질리고 몇몇은 SKT가 그냥 졌으면 좋겠다는데에 대한 반응을 추가하고 싶어했다.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에요." 그가 말했다. "그들도 인간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매번 이기기 때문에 우리 팬들은 매년 더욱더 큰 기대를 하지요. 이번 롤드컵에서는 우리가 역전승을 만들었어요. 우리는 5경기까지 갔어요. 그리고 3-2로 이겼고. 이것들은 우리의 노력과 훈련의 결과에요." 

나는 그 어느사람도 SKT의 타이틀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할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과는 매우 동 떨어져 있다. 하지만 3회 우승자에 대해서 무언가 불안하다는 예민한 반응이 있기도 하다. 그 밖의 전세계 다른 사람들에겐 SKT가 완벽에 가장 가깝다. 이미 정상에 도달한 SKT가 추구하는 것은 그들이 불멸의 존재이라는 생각이다.







삼성 갤럭시를 언더독이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찝찝하다. 그들은 본선에서 롱주 게이밍과 팀 WE을 상대로 압도하였다. 많은 분석가들이 이번 롤드컵에 들어가기 전부터 각 지역에서 가장 강한 팀들로 꼽았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이 되었다. 작년의 준우승이 비교하지 못했던 같은 벽과 마주보게 되었다. 하지만 두개의 희망이 있다. 첫번째로 그 벽을 드디어 넘기 위해 (그들의 로스터를 유지함으로) 지난 한해 그들이 성장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 벽이 성장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생각엔 SKT를 보고 챔피언쉽 방어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이라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워요."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말했다.

앰비션은 삼성이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한 사람이다. 지난 해 동안, 그는 젊은 정글러를 위해 뒤에 물러서서 팀이 그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때만 다시 호출되었다.

"전 엄청난 피지컬의 선수도 아니고 지는 싸움을 이기게 만드는 타입의 사람이 아니에요." 그가 말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을 쓸모없이 보내지 않고 어떻게 하면 게임을 이기는지 알아요. 전 제가 언제나 옮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만약 그랬다면 모든 게임을 이겼겠죠). 하지만 팀원들이 이탈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방향을 제시하도록 해요."

나에게 있어선, 이것이 삼성 스타일의 간단 요약이였다. 그다지 화려하진 않다. 보아 뱀이 무언가 죽이기 위해서 조이는 것과 많이 닮았다. 우리가 4강에서 Team We의 생명이 조여지는 모습을 본 것 같이. 그들은 유리하게 앞서나가는 것을 지켜내게 되면 엄청나게 살인적인 팀이며, 이번 토너먼트 트랜드에 비춰볼때 그들은 SKT를 상대로 초반 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매치업은 단순하게 서류상으로는 삼성에게 유리하며 내 몸의 모든 분석적 부분들이 삼성의 폼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지난 시간동안 SKT를 상대로 내기을 걸지 말라고 배웠다. 그들은 현 상황이 불리한 가운데서도 이번 토너먼트를 살아남았다. 삼성이 팀으로서 그들의 시간을 통틀어 어떠한 것도 이기지 못했다면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은 탁월한 킬러 본능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롤드컵의 결승에 도달한 팀들은 결승 진출하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역대급 한해을 보냈다고 말할수 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겠지만. 삼성 또한 그러하다.

"전 지난 2016년 롤드컵 결승전 5세트를 많이 생각해요." 큐베 이성진이 말했다. 그는 곧바로 꼽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선수 중 하나이다. 경기 중계 때 볼수 있었던 그의 액션 포즈를 통해 그 힌트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그의 머리 아래로 하트 모양으로 손을 굽혀 준 그 사진. 그가 말할때 그는 아주 살짝 머리를 끄덕였다, 마치 리듬을 타듯이.

"이번해 롤드컵에 오기 위해서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지속했다, "저는 작년에 우리가 달성했듯이 결승으로 진출하고 싶었어요. 저는 우리가 그 뒤로 무엇을 잘했었는지 그 뒤로 무엇을 못했었는지 생각했어요."

이런 경기가 선수를을 사로잡게 된다. 3-0으로 스윕당한다던지. 이건 그냥 너가 적합하지 않았거나 너가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SK 텔레콤 T1을 역스윕하기 위한 마지막 한게임을 놓친다?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너와 상대간의 바다 같은 갭을 기억하기 보단, 너는 여기 저기에 위치한 돌을 기억해서 강을 건널수 있게 도울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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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를 보고 챔피언쉽 방어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이라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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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큐베는 LCK에서 가장 안정적인 힘으로 발전하였으며 그는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로 도전할만큼 성장하였다. 그는 삼성의 중추로써 롤드컵에서 그 사실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그는 냉정했다. "전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않도록 노력해요" 그가 말했다. "전 제가 세계 최고 탑 라이너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멘탈을 조절하도록 노력해요. 아직 그 자리에 도달하기 위한 도중일뿐이에요."

삼성에게 있어선 단순하다. 이기거나 SKT 달력에 또 다른 체크마크가 되거나. SKT가 그들의 유산을 쌓으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삼성은 그것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다. 그들도 그들만의 또 다른 전설이 될 수 있다, 삼성에겐 지난 4년 동안 2번째 우승이 되며 SKT가 비슷한 시간 동안 걸어온 길에 맞출수 있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SKT의 독점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경적이 될수 있다.

반면 선수들에 있어서는, 이것보다 더 간단했다. 큐베의 이유가 조금 이기적이였을지라도. 언제나 그가 힘들때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만약 내가 이 팀과 롤을 떠나게 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의 대답은 솔직했다. 그가 말하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딱히 없을거에요. 그래서 전 여기 남아서 내가 할수 있을 것을 하고 진짜 편한 삶은 그 후에 가지면 되요."

반대로 앰비션은 이번년도 일찍히 결혼을 하였다. 얼마나 더 그가 게이머 삶을 지속할수 있을까 - 왜냐면 그는 팀과 함께 지내야 하며, 그의 아내는 휴가 때에만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그는 그녀가 새로운 동기부여와 게임을 하는 이유를 주었다고 한다. [그녀로 인해] 그가 추가하길, "제 생각엔 왜 이 게임을 해야하는지 답을 찾아낸거 같아요."



"삼성은 우리의 가장 큰 라이벌 관계가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과 많이 경기를 치뤘기 때문에 그들은 아직도 큰 산 중 하나에요." SKT 원거리 딜러 뱅이 말했다. "가끔은 우리가 이기고 가끔은 우리가 져요. 삼성은 가볍게 볼만한 팀도 아니고, 그들을 상대로 긴장을 늦추면 안되요."

나는 뱅의 반론을 접할수 있었다. 나는 그의 의견에 반대하지 않았다 - KT 롤스터와 SKT는 큰 라이벌 관계라고 안보는것이 이상했다. 하지만 똑같은 상대를 가장 큰 규모라고 볼수 있을 스테이지에서 2년 연속으로 만난다는건 무언가를 말해주지 않을까? 뱅은 이번이 접전의 롤드컵이였기 때문에 SKT는 모든 상대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또한 나는 부정하지 않았지만, 내가 보기엔 그 누구도 버텨내지 못한게 아닐까 싶었다.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SKT는 거울에서 그들의 가장 큰 라이벌을 찾아냈다. 그들은 다른 팀이 무엇을 하는지 대해서 심하게 조심하지는 않았다. 선수 각자 개개인 모두 그들이 잘한게 뭔지 못한게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플레이를 발전시킬수 있을지에만 집중하였다. 다른 모든 팀들은 PvP를 했다면, SKT는 PvE 접근법을 채택한걸로 보였다. 그들은 그들 앞에 놓여진 그 무엇이든지 대처할수 있도록 그들 자신을 만들었다.

하지만 금이 보이기 시작했다. RNG 와의 경기에서 그들안의 구멍을 발견했을 때 뱅은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SKT 그 누구도 그들이 정말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대신 그들은 어떻게 하면 구멍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생각했다. "뭔일이 일어난거야?"가 아니고 "이제 어떻게 하지?" 였다.



"전 우리가 다른 어떤 팀에 의해서 탈락될 것이라고 느끼진 않았어요" 그가 말했다. 단 한번도 그런 생각한적 없다고.

꼬마는 동의하며 말하길 다른 팀들은 2-1이 되면 초조해 한다고 말했다, 예로 SKT 상대라면.  압박은 SKT 쪽에 있는 것이 아니였다. 게임을 끝내야 하는 다른 팀에게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도 만약 그의 팀이 1-2로 지고 있으면 잠깐 담배 필 시간을 취한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그가 말하길 "다시 돌아와서는, 전 어떻게 5경기의 밴픽을 짜야 할지 생각해요."

그 둘의 대답은 엄청난 자신감이였다. 자만심이라고 부를수도 있겠지만, 결과를 놓고보면 그렇게 말하기도 어렵다. 다만 뱅이 얼굴을 감싼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부담감과 연결된 것이다. 모든 스포츠의 위대한 것은 어떤 사람 혹은 어떤 것에 대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이다. 예로, 마이클 조단은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식까지 억울함을 가져간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특히 뱅에게 있어선, 그가 말하길 "이번 년도는 처음으로 제 감정을 이렇게 표출한거 같아요. 왜냐면 진짜로 (RNG상대로) 그 경기를 이기고 싶었거든요." 뱅은 경기의 흐름에 쓸리게 된 자신을 발견하였다. 갑자기 그는 앞으로 뭐가 올 것인지에 집중하기 보단 무엇이 일어났는지에 걸려 넘어졌다.

그는 계속했다. "전 많은 사람들이 SKT가 지난 3~4달간 고전하고 있다고 말하는걸 알고 있지만, 지난 결과를 돌이켜보면 우리가 그렇게 정말 심하게 고전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로지 증명하는 방법은 승리하는 것 뿐이에요. 작은 실수만 해도 많이 비판하기 때문에 전 우리가 고전 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꼭 이기고 싶었어요."

이건 나에게 있어서 매혹적이였다. 나도 많은 사람들이 SKT는 약해보인다거나 그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 사람 중 한명이다. 하지만 그건 오직 그들이 SKT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부분 팀들에게 있어서 SKT가 지난 몇달간 이뤄낸 것은 놀라운 기록들 뿐이다.

이것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실제로 어떻게 보여지는가 이다. 구경꾼으로써는 완벽에 못미치는 것은 SKT에겐 또 하나의 흠이 된다. 그들의 초반 게임을 비판하는 것 조차 그림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만약 SKT가 후반 게임용 챔피언을 고르게 되면, 초반 게임에선 그들이 어려워지는게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후반 게임에서 그들이 다시 일어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우리가 본 극단적인 것들은 다르다고 본다. 난 아직도 미스핏이나 RNG를 상대로 SKT는 고전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3-2 경기를 고전이라고 뿐이 생각 못한다. 반면 나는 뱅의 대략적인 포인트는 지극히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3-2로 이기는 것하고 3-0으로 이기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까? 결과적으로는 진출이다.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SK 텔레콤 T1보다 성공적이지 못했다.

"전 많은 사람들이 'SKT 지겠네' 라고 생각하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들은 작년에도 그렇게 생각했죠." 뱅이 말했다. 그는 SKT 준비성에 언제나 빠르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보여주기식도 아니고 나대는 것도 아니고 불가능한 마술에 관한 것도 아니다. 그에게 있어선. 그들은 잘한점 못한점을 어떻게 조절할지 알며 그들의 준비성은 꼼꼼하다.

예로 꼬마는 경기가 시작되면 이기던 지던 상관을 안한다. 그는 오로지 팀의 약점과 그것을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 집중한다. 내 생각엔 이건 조화로운 균형이다. 선수는 앞만 보고 코치가 그들의 뒤치닥거리를 도맡아 한다.

나는 그에게 그의 팀이 잘 추수리면 그가 보람을 느끼는지 물어보았다. 그가 말하길 "전 우리가 실제로 롤드컵을 이겨야 행복해요. 그리고 이기더라도, 조금만 행복한 정도죠."

지난 오랜 세월은 꼬마가 그들의 대가를 치루도록 했었다. "스트레스에 대해서 말하자면, 사실 전 여기 일하기 시작한 뒤로 부터는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었어요" 그가 웃었다. "많은 팬들이 내가 탈모있고 많이 늘었다고 해요. (담배는)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지 않아요. 하지만 내가 담배를 필때면 혼자일수 있으니... 제 생각엔 그냥 버릇인거 같아요."

내가 말했듯이 이건 그냥 그의 일과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