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주7일 하루 14시간 일한지 꽤됨

돈은 존나 쌓이는데 피곤함은 늘어나는 와중 사랑니뺄일이 생겨서 마침 그냥 쉬기로함

그러면서 롤을 존나 오랜만에 몇판 해봤는데

문제점이 딱 보임

나이가 들고 사람은 자기의 능력에 따라 주변인을 선택할 수 있어짐

학교다닐때야 같은반 애들이 개좆같은애들만 모인 개똥통학군이어도

내가 경제권이 없으니 부모님의 여유가 부족하다면, 내 상황이 부족하다면 그냥 참고 다닐 수 밖에 없는데

성인이 된 뒤 자기가 경제권을 잡기 시작하면 선택을 할 수 있어짐

회사 팀원들이 개좆같으면 그냥 때려치거나 이직하면 그만이고, 수준이 낮다싶으면 내 스펙을 늘리면 됨

그럼 자연스럽게 주변인도 나랑 비슷한 수준이 잡히기 마련임

근데 롤은 선택할 여지가 없음

내 티어 = 내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걸 떠나서

챌린저큐를 가던 브론즈큐를 가던 이상한 애들은 항상 있기 마련임 대화가 안되는듯한 어디 아파보이는

심지어 특히 롤은.. 현실에 비해 그 비중이 꽤나 높다고 자부할 수 있음 직접 많이 겪어봤으니까

사회에선 정말 사회 밑바닥에 깔려있을법한 쓰레기똥통새끼들은 이미 알아서 걸러져있음

어디 팀을 가던 좆같은 새끼는 있기 마련이지만, 걔네들도 어느정도 선에서 존재를 함 

선을 넘으면 분명 나가리가 되니까 진짜 패악질을 부리진 못하고 그냥 짜증난다 수준임

만날일이 잦은 업종이 아니고서야 어지간하면 만날 일이 없음 있다 해도 금방 사라짐

주변에서 그걸 가만놔두고 있지 않으니까

롤은 그냥 한판 이상한 애가 잡혔다. 할 수 있는 최선이 차단하고 내 할일 하기임

근데 그새끼가 내 할일도 막는다? 리폿하고 다음판 갈 때까지 가만히 받아들이는게 최선임

내 승패여부를 매판 저급한 새끼들이 결정해주는거임

물론 티어가 오르고 내가 쵸비마냥 잘하면 그게 '덜' 그럴 수는 있겠지,

근데 그렇게 확률을 낮춰봐야 다른 게임 or 사회의 다른 곳에서 있을 때 만날 확률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음

더군다나 쵸비를 기준인거고, 본인이 쵸비같은 실력이 아니고 점수대도 그저 그렇다면?

음.. 글쎄 그냥 매일 감정싸움을 하는게 일상이 된다고 봄

안하다가 하니까 그거마저 피곤함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해야하나 피로도가 너무 높음

이 피로도가 분명 영향을 줄 정도로 높아서, 게임에 피로도를 집중을 할 수 있는 개백수라면 괜찮겠지만

퇴근하고 와서 하기에는 확실히 부담감이 쎄다.. 그냥 도파민이 좀 부족하더라도 

메이플이나 펠월드같은거 하면서 잔잔하게 주변인과 즐기고 노는게 낫다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