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은 그냥 인벤수준임

어차피 다들 탑/정글/미드/원딜/서폿 각자의 게시판있자나 ?

자기 라인별 감성 있는건데 굳이 남라인에게 내감정 100%이해 못해준다고 지적할것 없고

자기도 그쪽 감성 100% 이해 해줄 수도 없음. 


여담으로 백튜브보니까 룰러도 트위치서폿이 15킬?정도해서 캐리하고 인게임적으로 잘해도

억울하다고, 게임하기 싫다고 백크한테 백문철 신청하더라.

이게 뭐냐? 트위치 서폿 단순하게 사파서폿이라 욕 할 수 있지.

근데 지금 천상계도 사파서폿 자주 나오는거 맞아서 그정도로 욕할거 아닌건 알고 있을 거임.

(이거 까면 그냥 브실골로 간주할게 )

딩거.트위치.샤코.애쉬는 이미 심심찮게 등장하는 픽이니까


요지가 뭐냐 , 게임이 이기든 지든 원딜만의 감성이 있단거임. 

정상적인 서포팅챔(유틸or이니시챔)과 일반적인 라인전을 하길 원하는 것.

이걸 100% 공감해줄 수 있는건 원딜 밖에 없고. 그 원딜중에서도 전체 다수는 아닐 것임.

왜냐면 롤은 결국 게임의 승/패가 정치 및 평가의 척도를 대부분 좌지우지함.


예를 들어 우리팀 탑이 오른픽을 해서 0/10/0 하면  , 탑을 위로하고 달래줄까 쌍욕을 박을까 ?

  그 다음판 탑이 베인픽해서 6/0/8하면 그 탑한테 욕을 할까 칭찬과 감사를 할까?


롤은 결과와 티어가 전부인 게임임. 

뭐 물론 감정도 있겠지 과정도 무시해선 안되긴 함.

근데 대부분 롤 유저들은 12년간 그렇게 살아왔고 현실이 그렇자나 ?

너네 끝나고 승리인지 패인지 보고, 딜표보자나 ? 그게 결과값인 거임.

중간에 누가 로밍몇번 버텼는지 갱 몇번 흘렸는지 그런걸로 캐리값 양보안하자나 ㅋㅋㅋㅋ



결과 정리하면 롤은 프로급도 자기 라인 감성으로 싸우는데

그 밑의 일반인들은 당연히 더 공감 못하지.

근데 왜 그걸 굳이 억지 공감시키려고 함 ?

물론 일부분은 설명에 의해 공감해준다 해도 전부는 공감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