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탱폿의 경우는 먼저 선진입을 해주면 그에 원딜이 호응하는 형태로 라인전이 흘러가니까

교전이 망했어도 이니시를 서폿이 했고 원딜도 호응을 했지만 각 계산을 못한게 서폿이라는

탓을 하기가 쉽고 본인 잘못은 가리기 쉬움, 여기에 본인 원하는게 있어도 핑까지 안찍는 원딜이면 완벽함

그런데 유틸폿의 경우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곤 원딜이 스킬샷을 피했거나 이니시를 걸렸을때

유틸폿이 그에 반응해서 버프나 생존기를 넣어주면 추격하거나 역공하는 형태로 교전이 시작되서

교전 실패시 원딜의 잘못이 더 확연히 드러남, 다르게 말하면 잘못을 발뺌을 할수가없음,

누가 뭐라고 안해도 원딜 잘못인걸 원딜 스스로가 확실히 알게됨. 

지금 롤PS 서폿티어 가봐도 1~2티어에 유틸폿 고루 분포되있고 충분히 쓸만한데

본인 서폿이 유틸폿인거 보이자마자 겜 하기싫고 짜증나는 원딜은

주인공이 되고싶어서 원딜 픽하면서 주도적으로 판을 만들수 없거나, 피지컬에 자신이 없거나

라인전 패배, 킬줫을때 내 잘못인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모순적인 사람들임

반박시 님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