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이 8분에 한 번 나오고 끝이라는 건 뭐냐면,
지금처럼 패널티 끝나자마자 탑으로 바텀 듀오가 올라가서 유충 쌈 보고 지는 쪽은 용 챙겨먹는 게 아니라
5분까지 바텀에서 바텀 듀오가 있다가 용 싸움하고,
이후 바텀 듀오가 탑 올라가서 유충 싸움하고,
다시 바텀 내려와서 2번째 용 싸움 본다는 거임.

즉, 이전에는 바텀 듀오가 초반 주도권이 없어도 유충 내주고 용 챙기면 됐는데,
이제는 바텀 듀오의 초반 주도권이 훠얼씬 중요해진 메타가 된다는 거.

그런데도 초반 라인전 개작살나서 케리아가 우쭈쭈 케어해줘야만 하는 스매쉬를 쓴다?
그럼 진짜 T1 사옥에 트럭을 운전해서 정문에 박아도 할 말이 없음.
시속 100km로 달려서 쳐박아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