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롤드컵 우승을 위해 1년 내내 노력하는데,


8년 내내 결승무대는 밟지도 못해서 "아쉽다" 라는 생각보다는

또 4강이야? 또 8강이야?

라는 허탈감만 드는 결과를 받아 들이고 성장하고 있다는 점.










작년에도 4강 탈락 후 마음아파서 월즈를 안 볼 법도 한데,


숙소에서 TV로 결승 4세트 사일러스를 보면서,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면 진다."





라는 생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려는 움직임이

눈에 가장 인상깊게 새겨졌던 것 같다.

그 깨달음을 얻고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쵸비는 4강 탈락 8강 탈락 그동안 따라다녔던 "새가슴" 등

멸칭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쵸비는 올해도 패배해도 울지않고, 8년째 패배해도 울지 않는다.




올해도 쵸비는 홀로 숙소에서 TV로 자신은 가본 적 이 없는 결승전을 보겠지만,


깨달음을 얻고, 다시 도전 할 것이다.








리그오브 레전드 최상위 티어


"Challenger"


"도전하는 자"에 가장 가까운 남자 정지훈




인간 챌린저 정지훈의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