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를 앞두고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월드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프리뷰 방송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구도형 PD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트리스탄과 함께 브리타니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은 3월 17일 PS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되며, 3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
가장 먼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CBT에서 액트 3까지 공개됐던 메인 스토리는 액트 12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오픈월드로 표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대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지난 CBT에서 공개된 리오네스 성과 요정숲 뿐 아니라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죽은 자들의 도시, 바냐 마을 등 원작의 상징적인 지역들도 정식 출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 곳곳에서 재료를 수집해 물약, 도구, 무기와 방어구를 직접 제작하고, 모닥불을 만들어 체력을 회복하는 등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각 지역마다 다양한 몬스터와 생물을 만날 수 있는데, 일부 생물은 포획을 통해 동반자가 될 수 있다. 펫이 될 시 특수한 효과를 받거나 직접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픈월드 곳곳에서 지역마다 거대 몬스터와 던전도 찾아볼 수 있다. 런칭 시점에는 5종의 필드 보스, 5종의 도전 보스, 3종의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해일을 불러오는 거대한 바나크, 붉은 마신 등을 직접 대적하게 된다.
캐릭터는 일반 공격과 일반 스킬, 특수 공격, 필살기를 사용해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스킬 뿐 아니라 태그와 버스트를 활용해 더 전략적인 액션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를 교체할 때 태그 스킬이 발동되는데, 이를 통해 강한 대미지를 주거나 적의 공격을 카운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활용하는 무기에 따라 속성 공격을 통해 버스트 게이지를 누적시키고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버스트 효과가 발동한다. 효과 발동 시 속성에 따라 전투에 유리한 효과가 나타나며 일정 시간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무기의 경우 3가지 종류가 있고, 사용 무기에 따라 일반 공격, 스킬, 필살기 등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다. 캐릭터와 무기를 조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18종의 캐릭터, 뽑기 없이 제작하는 무기
캐릭터의 경우 원작 및 오리지널 캐릭터 18종이 출시된다.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킹 등 원작의 인기 영웅과 함께 오리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독자적 세계관과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다양한 시간대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일곱 개의 대죄와 함께 후속작인 묵시록의 4기사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캐릭터 성장의 경우 마스터리를 통해 기본 능력치를 성장시키게 된다. 처음 영웅을 획득하고 개방하는 공통 마스터리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공통 마스터리를 모두 성장시키면 각 무기에 따른 마스터리를 성장시키게 된다.
마스터리 능력치는 사용하는 무기와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치나 골드 외에도 필드에서 채집과 전투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다.
모든 캐릭터는 각 마스터리 단계를 완성할 때마다 잠재력 포인트를 최대 4회 획득할 수 있다. 잠재력은 총 10단계로, 각 단계마다 캐릭터에게 특별한 효과를 부여한다. 잠재력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영웅 중복 획득 시 얻을 수 있고, 마스터리 성장으로는 최대 4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장비로는 방어구와 장신구가 존재한다. 특정 방어구는 같은 종류의 방어구를 모아 하나의 각인 장비로 만들 수 있다. 각인 방어구는 일반 방어구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최초 각인 장비 외형은 코스튬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 뽑기 시스템 없이 획득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무기 뽑기가 삭제되어 일부 SR 무기를 제외한 SR, SSR 등급 무기는 게임 중 획득한 재료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런칭 시점에 오픈되는 SSR 무기 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추가되는 무기도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제작 무기들은 직접 사용하거나, 분해해서 다른 SSR 무기 각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기를 최고 단계 각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은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파티를 구성해 월드를 탐험하거나 메인 퀘스트를 같이 클리어할 수 있고, 보스 전투도 함께 할 수 있다.
캐릭터 뽑기와 정식 출시 이벤트
무기 뽑기 삭제를 포함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BM도 일부 공개됐다. 캐릭터 소환의 경우 기본적인 천장은 80회, 픽업 확정 천장은 160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0회 소환 시 SSR 영웅을 최소 1회 확정 획득할 수 있고 이때 50%의 확률로 픽업 캐릭터가 제공된다. 해당 구간에서 픽업 영웅이 등장하지 않을 경우, 다음 80회 이내에 픽업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별도의 픽업 영웅 보상도 최초 1회 제공된다. 픽업 뽑기마다 최초 1회 누적 120회 뽑기 시 픽업 영웅이 제공된다. 해당 보상은 이전 획득 기록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 추가 혜택으로 설계됐다. 120회 전에 픽업 영웅을 획득하더라도 보상이 사라지지 않고, 120회 달성 시 반드시 픽업 영웅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출시 시점 첫 번째 픽업 영웅은 멜리오다스다. 멜리오다스 픽업의 경우 모든 신규 유저 대상 첫 접속 기준 3주간 오픈된다. 최초 접속 시기에 따라 다른 픽업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접속 시 SSR 영웅 길라와 SSR 무기가 제공되며, 각종 이벤트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최대 373회의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업데이트에서는 해당 시점의 시즌이나,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게임 형태의 콘텐츠가 함께 추가되며, 주요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확장과 함께 신규 지역이 추가된다. 원작의 익숙한 지역은 물론 오리진만의 새로운 지역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보스와 던전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구도형 총괄 PD는 "런칭 이후에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확장과 신규 지역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원작의 감동은 물론 오리지널 지역의 신선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훈 총괄 AD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인 만큼, 기존 서브컬쳐 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 매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다"며 "런칭을 통해 원작 캐릭터 뿐 아니라 새로운 매력을 지닌 오리지널 영웅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3월 17일 PS5와 스팀에서 선공개되며, 3월 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출시된다. 계정 연동으로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