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당시, 사실 정확히는 유즈맵인 카오스 당시
어지간한 해로운 주문 영향을 막아주는 물약이 있었음

Anti-magic potion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대한 유저들의 호칭은 '마법 면역 물약'
쓸모 없는 여담으로 '마법 면역' 상태 뿐 아니라 걸린 마법을 해주하는 1회용 아이템은 '디스펠 완드', 줄여서 디스펠이라 불렀었음.
해제 혹는 해주 가 아니라 디스펠.


다만 카오스가 유독 특이했다는건 아니고 D&D 내지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배경에서 '면역'을 '효과 받지 않음'으로 이용하는 예시는 무척이나 많았음

당장 기억에 나는건 크툴루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에서 물리피해 반감 = 물리저항(physical resistance)으로, 물리피해 받지 않음 = 물리 면역(physical immunity)으로 표기한게 기억에 남음



약간은 게임에서의 국룰은 면역을 '효과받지 않음'으로 쓰는게 어느정도 약속된 범위이긴 하다고 생각함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역시 판타지 세계관으로 배경으로 하는 slay the spire라는 게임이 있음
이 게임은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면역(immuned)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고
정작 게임에서 생각하는 '면역'의 이미지에 걸맞는 특수상태(버프)로 불가침(intangible)이라는 효과가 있음
다만 이 버프의 효과는 '모든 피해를 1로 줄인다'
굉장히 강력한 효과이긴 하지만 오히려 실제 면역 이미지에 더 가까운 물건이덥니다


이런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심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