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리아
보레아성 즈음부터 나타나서 아만 쫄레쫄레 따라다니다가 절벽에서 화살맞고 죽는아이

2. 광기의 축제 엄마
아이 찾아다니다가 광대가 된 아이에게 칼로 찔려 죽은 엄마 스토리 자체는 유치해도 세세하게 보면 잔인한 루테란 대륙 스토리에 의미있는 묘사

3. 미령
사람이 될 뻔 했지만 주인공으로 인해 사람이 못됨, 사실 불쌍하진 않지만 예뻐서 넣음

4. 카인
진화의 군주 나쁜놈인데다가 사샤의 전남친이지만 나름 대의가 있었음

5. 레이든 엄마
로아 하면서 처음으로 좀 살아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음 그렇지만 가봐야 시체... 꽤 안타까웠던 장면

6. 아드린느, 드뷔시
아드린느는 섬 때문에 알아도 드뷔시는 모를 수 있는데 대충 로헨델 또다른 이야기에 나오는 아제나의 3기사중 하나임 ㅇㅇ 둘 다 몽환군단 상대로 빡세게 싸웠지만 드뷔시는 죽고 아드린느는 저주받아서 환영나비섬에서 정신차림 -> 괴물됨 -> 소멸-> 부활 -> 정신차림 -> 괴물 -> 소멸 무한반복중

이외에도 누구 있을라나?? 나는 아드린느랑 슈샤 꼬맹이가 제일 안타까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