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취향에 따라 갈릴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 내부에서 에스더를 오직 바훈투르만 사용합니다.

이유는 바훈투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인데

보통은 흔히 실리안각이 나오는 패턴중에 실리안을 맞추죠? 피자패턴과 같은

혹은 딜이 약해도 안전빵으로 아제나를 쓰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데 실리안은 딜적으로 그나마 나은데 아제나는 다 맞춰야 10줄간신히 깝니다. 딱렙 딜러도 한사이클 돌리면

10줄은 깔만할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구,

제가 추천드리는 바훈투르는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지속시간인 30초동안 피면 상태가 되구요.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고 툴팁에 쓰여있지만 그 수치가 몇%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건슬이 감금패턴 버티는걸 

봐서는 받는피해가 꽤나 많이 줄어드는건 맞는것 같구요. 기사 패턴때도 바훈투르를 쓰면 은신된 프로켈이

보이게 됩니다. 내부에서 죽는 경우중 가장 빈번하게 죽는 상황이, 기상기가 없는 상황에서 누운채로

짤패턴을 쳐맞다가 죽는 상황이 간혹 있는데, 바훈투르 피면으로 인해 이런 가능성을 30초동안 배제시킬수가 있으며

즉사급 감금 패턴도 딱렙 건슬도 즉사가 아니게끔 버틸수 있으며 애를 먹을수도 있는

40줄 기사패턴에서도 은신된 프로켈을 볼수 있기때문에 유용한 에스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쨋든 실리안과 아제나는 이런 안정성의 효과 대신 즉시 딜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장점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노말때부터 바훈투르만 써왔다보니 바훈이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추가적인 팁이 있다면, 외부 인원이 적은 상태에서 외부80줄 4구슬 패턴이 쉽지 않을거에요. 

충분한 인원이 생존해 있어야만 수월하게 패턴 파훼가 가능한데, 적은 인원이 생존해 있다면

외부에서 바훈투르를 쓰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때 외부가 바훈투르를 쓰면 80줄 4구슬 패턴을 실패해도

전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