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며칠전에 가져갔으면서(전달 월급) 또 월급을 가져가려고!?
나한테 미안하지두 않어?!

(점심시간)
ㅇ주임! 오늘 뭐 먹어!? 밥 안 먹을 거여!?
(사장님 저희가 먹자고 하는 거 한번도 먹으러 간 적 없으면서
왜 맨날 저희한테 정하래요~ 사장님이 정하세요!)
진짜 내가 정해요?! 그럼 다같이 굶어요!

(근무)
오늘도 하루종일 놀겠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만 하는 게 노는 거지 참내
안 그래 ㅇ주임!?

(공휴일, 주말)
이야 빨간 날 다 챙기면서 쉬는데 한 달 월급은 다 챙겨가고~
나한테 미안하지두 않어?!22

종종 이 지랄하는데 이거 다 농담이랍시고 치는 거임...
이럴 때마다 개정색하고 무시했거든 월급이나 근무환경가지고 농담치니까 짜증나서...
그랬더니 ㅇ주임은 농담을 해도 받아주지도 않냐면서 웃으면서 일하라고 뭐라하대
내가 사회생활을 못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