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가 낮은 상태(FHD)에서 게임을 하다 보면 머리가 아프다.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몇몇 사람들의 경우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해상도를 올리게 될 경우(QHD,4K) 두통이 사라지는 현상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유는 상상력 때문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눈으로 사물을 볼 때
자신의 경험 및 상상력을 투영하여 풍부하게 바라본다.

예를 들어
옛날 GTA2 출시 당시 리뷰에 따르면
완전 현실과 다를 바가 없다.
엄청난 그래픽이다. 등의 리뷰가 있는데

지금 보면 그냥 폴리곤 덩어리일 뿐이지만
그 당시에 그만한 그래픽이 없기도 하였지만
부족한 그래픽을 현실에 있는 물체에 투영하여 실제처럼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즉 폴리곤 덩어리에 머리속 상상력의 그래픽 카드가 회전하면서
덧씌우는 현상인 건데

만약 이 상상력의 그래픽 카드가 후달린 경우 과부하가 걸려 머리가 아픈 것이다.

난 실제로 3D 게임은 머리가 너무 아파 제대로 못했지만
실?수로 4k 모니터를 사고 나니 머리 아픈 게 싹 낫고 6시간씩 로아를 할 수 있었다.

혹시 3D 멀미가 있거나 머리가 아픈 경우
나와 같이 상상력의 그래픽 카드가 후달리는 경우일 수 있으니
좋은 모니터를 사보는 게 어떨까

그리고 여캐를 4K로 보면 개쩐다 ㄹㅇ
찌찌하고 빵댕이가 4K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