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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23:01
조회: 878
추천: 1
우리는 컴퓨터를 구매(하지 못)할 것이다...늘 그랬듯이....ver. 2026.01.18a 네. 일단은 돌아왔습니다. 근데 답이 없습니다. 진짜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부품들의 가격이 바뀌고 있습니다. 램, SSD, 그리고 이제는 그래픽카드까지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 램 ![]() SSD ![]() 그래픽카드(5070ti)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대부분 다 뉴스로 접하셨을 테니까요. 그보다 절망적인건, 이 상황이 최소 1년에서 2~3년 정도 지속될 것 같다는 겁니다. 램이 CPU가격보다 비싼, 뉴-노멀의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그 미친 가격을 주고 컴퓨터를 사느니 도저히 가격이 적응이 안되고, 그렇다고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를 계속하기에는 렉이 걸려서 도저히 로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글에서는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에 대해서 논해보려고 합니다. 1) 윈도우 재설치 ![]()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후 시간이 오래 지나면, 내가 설치한 프로그램들이 쌓이면서 컴퓨터에 리소스 낭비가 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윈도우를 재설치하며 노폐물처럼 쌓인 프로그램들을 싹 한 번 쓸어주면 성능이 어느정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땡전 한 푼 안 들이고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니, 포멧부터 한 번 해보도록 합시다. 2) 대기업 완본체 구매 완본체들은 보통 CPU, 그래픽카드는 좋은 것을 채용하면서 메인보드, SSD, 파워 같은 곳에서 원가절감을 시도하고, 이는 전체적인 컴퓨터 안정성의 하락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컴퓨터 가격이 미쳐날뛰는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긴 합니다.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격이 싸면 사야하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3)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들을 최대한 계속 사용하면서 부품들을 업그레이드 한다. 존버모드 ON 우리에게는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가 있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의 사양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DDR4 RAM과 SSD를 채용하고 있는 컴퓨터를요. (설마 아직도 DDR3 쓰시는 분 없...죠?). 게다가 파워도 최소한 500W 파워 정도는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이 파워로 고사양의 시스템을 돌리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라이젠 5600 정도의 pc를 구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이 녀석들을 재활용해서 2~3년 정도 존버를 시작할 겁니다. 가능하다면 파워도, 메인보드도 말이죠.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전부 재활용한다면, 성능향상폭이 미미하더라도 적어도 메모리 가격이 정상화될 때까지 버틸 수는 있을 겁니다. ( 다만, 고사양을 요구하는 시스템(UWQHD, 4K)을 사용중이시라면, 부품을 재활용해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쳐도 고사양 해상도를 커버치기엔 성능이 모자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모니터의 해상도를 낮추시는 게 더 이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니터를 바꿀 필요없이 설정에서 출력하는 해상도만 변경) 3-1) 나는 라이젠, AM4 시스템을 이용중이다 축하합니다. 빛사 수의 은총, AM4 시스템, 즉 CPU를 라이젠 1000 2000 3000 단,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 **지금은 단종된 5700X3D나 5800X3D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들은 단종되었으므로 중고장터에서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해야할 뿐더러,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보드에 따라서 성능 저하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비추합니다. FAQ) 나는 컴퓨터 조립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 앞에 수리점에 문의하시면 소정의 공임비만 받고 조립해줄 겁니다. 특히 AM4 메인보드의 유일한 단점이 무뽑(쿨러와 함께 CPU가 뽑혀버리는 문제)이므로, 조립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냥 돈 주고 맡기세요. 단, 오프라인 소매점 형태로 존재하는 곳에 반드시 문의하세요. 오프라인 수리점이 없이 출장수리만 하는 곳을 부르면 사기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2) 나는 인텔 11세대 이하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애도를 표합니다. 인텔은 CPU 세대가 바뀜에 따라 메인보드 소켓도 계속 바뀌어왔으므로, 11세대 이하의 시스템(cpu의 앞자리가 6 ~ 11로 시작)을 사용하시던 분은 CPU를 라이젠으로 가시든 인텔로 가시든 메인보드도 새로 구매하셔야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가장 비싼 부품들인 DDR4 램과 SSD는 재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 라이젠 5600 ver (소음에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기본쿨러 쓰셔도 무방합니다) ![]() 인텔 13400F(14400F) ver. (메인보드를 좀 더 튼튼한 GIGABYTE B760m DS3H를 쓰셔도 됩니다만, 이 글의 목적은 존버이므로 싼마이 메인보드를 선택했습니다) 인텔쪽은 아무래도 렌더링 같은 작업도 같이 하시는 분들에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3) 그래픽카드는 어떻게 함? 로아는 그래픽카드보다는 CPU가 다 해먹는 게임이므로, 기존 사용하시던 시스템에서 cpu만 바꾸셔도 유의미한 성능향상을 체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격적인 면을 보았을 때도 그래픽카드에도 VRAM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의 가격도 수직상승을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한 번에 그래픽카드까지 교체하시는 것보단 우선은 CPU (메인보드)만 교체를 해보시고, 그래도 게임을 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느껴지실 경우 그래픽카드를 교체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파란색: 엔비디아, 빨간색: 라데온 FHD 최소: RTX5050 = RX7600 파워: 500W 추천: RTX 5060 = RX9060(XT) 파워: 딱코: 500W, 추천: 600W 졸업: RTX 5060 ti 8GB = RX9060XT 8GB --------- 파워: 딱코: 600W(사실 500W도 안되는 건 아닌데), 추천: 700W (QHD 이상에서는 그냥...새로 사시거나 숨참읍시다... 5070 이상 그래픽카드 가격이 너무 오른데다 파워도 바꿔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제 견적글에서 긁어왔습니다. 원래는 추천 파워대로 가라고 말했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컴퓨터를 새로 맞추는 것이 아닌, 램과 기타 부품들의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존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파워의 용량이 모자란다고 새로 맞추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5600도, 13400(14400F)도 게이밍 용도일 때 전력을 많이 소모하진 않으니까요.) **존버를 하지 않고 그냥 새로 완전히 구매하실 분들은 완본체를 구매하시거나,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108435 제 이전 견적글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크게 트렌드에 바뀐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램을 16GB 하나만 채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순 있겠습니다.) 질문은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됩니다만, 위 글을 읽지 않으시고 물어보시는 글은 무시하고 비추가 날라갈겁니다. 질문을 남겨주실 때는 사용하시는 모니터, 사용 목적(어떤 게임, 작업 목적 여부)는 최소한 남겨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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