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다이아만 20번 이상 깼고 예전 브론즈 돌듯이 요즘은 그냥 큐브 하면 당연히 다이아로 도는 유저 입니다.
파티 매칭 시스템도 그지 같아서 큐브 하려면 유명 스트리머마냥 채팅창 하루 종일 보고 있어야 하는데 들어왔다가 탈퇴하고 들어왔다가 탈퇴하고 하는 유저들 많아서 그냥 팁게에 글 작성합니다. 원래는 남들도 다 다이아 하면 강허수,모닥불 가격 폭등 할까봐 아마 하시던 분들도 팁 같은거 안 알려 주셨을텐데 큐 안 잡혀서 빡치기 때문에 그냥 팁 공개합니다.

1.브론즈 큐브만 할 수 있으면 다이아 큐브도 똑같다.
: 브론즈에 나오는 몹이나 다이아에 나오는 몹이나 똑같습니다. 방어력,체력,공격력 이런거 안올라가요. 뭐 시스템상으로 1올라가거나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체감상 잡는데 변화 전혀없습니다. 그러니까 브론즈 큐브 할 수 있으시면 다이아 그냥 하세요(그냥 다하란 소리입니다.)

2.공격제한 같은거 없음/제한은 그대들의 손
:역시 제한 1같은거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체감 전혀 안납니다. 제 친구중에 300갓 찍은 친구가 브론즈 큐브 돌 수 있다길래 다이아 큐브 같이 갔습니다. 딜 밀린적 없고 접속시간대 맞으면 항상 데려갑니다.(같이 가는 공팟러들이 항상 나가서 이것때문에 큐가 더 안잡히는건 확실히 문제) 300+많다고 다이아 난이도 급상승 하는거 아니구요 400+많다고 다이아 쉽게 깨는거 아닙니다. 난이도가 급상승할때는 생존맵에서 그냥 죽는분들이 많을 경우(무슨말인지 아시죠?)

3.직업같은건 확실히 영향이 있음
:근접 직업들이 많을수록 다이아가기 힘든건 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원딜만 꽉꽉채워서 가면 게임 플레이에 매너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는 근접딜러 안막습니다. 2명을 초과할땐 안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드유저라 그러는데 바드가 다이아 간다는 채팅보면 무조껀 초대합니다. 그런데 초대된 바드들 10명 중 7~8명 하는말이 '2바드인데...' 이러고 탈퇴합니다 ㅡㅡ;; 물론 미숙련자라는걸 확신하기에 지령서 아끼는김에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 자체는 그 바드가 무지한거지 현실은 바드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3-1)3버블 힐이 4명이나 있으면 모닥불을 아낄 수 있다. (총 128%의 체력을 분산하여 채움)
3-2)수호의 연주로 항상 딜감 50%와 회피율 30%를 유지한다. 끝나고 보호막도 유지된다.
3-3)윈드오브 뮤직으로 25%의 쉴드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
3-4)'스티그마(1/1)넓은공격/얼어붙은낙인'과 음파진동 넓은공격/얼어붙은핵으로 초광역 빙결과 몹몰이를 항상 쓸 수 있기때문에 엘리트몬스터가 나오거나 일반몹이 나오는 판은 항상 수월하다.

그럼 이러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아니 바드가 모든직업중에 딜이 제일약한데 4바드면 딜딸려서 어떻게 깨냐'
: 일단 4바드로 2번정도 가본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생존맵,보스맵,엘리트맵,일반맵에서 바드가 딜이 딸릴 수 있는 경우는 2군데입니다. 보스맵과 엘리트맵에서 공격력 30%디버프가 나왔을 경우를 제외하곤 딜이 전혀 안딸립니다. 오히려 다른 딜러들 있을 때보다 빠르죠 왜냐, 3-4에서 설명드렸듯 빙결로 엘리트몹은 항상빙결되고 잡몹은 항상 한곳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쉴드가 있어서 제자리에서 어택땅 해도 풀피가 항상 유지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스방과 앨리트방에서 공격력 디버프가 걸릴경우 딜러들이 있어도 딜이 딸립니다. 하지만 바드는 3버블 공격력 버프로 그걸 커버칠 수 있죠.

4.큐브 다이아에 확실히 영향을 미치는 요소
: 팁게보면 큐브에 나오는 방색깔별, 공략 이런거 엄청 상세하게 설명하는 글들 있는데 말씀드렸다시피 브론즈 깨실 줄 아시면 그런거 볼 필요 없습니다.

4-1)손이 좋아야한다.
:바드가 없을 경우 쉴드나 힐에 있어서 모자람을 느낄 수 있기에 컨트롤이 좋아야합니다.
4-2)배틀아이템 융통성있게 끼기
:보통 파란등급 모닥불과 허수아비는 필수, 나머지는 섬광탄이나 유동적으로 낍니다. 포션은 15%가져가도 상관없습니다.
4-3)플레이에 익숙해지기
:생존맵의 경우 자폭병의 최대 공격사거리에 있으면 1티모센티미터만 움직여도 피합니다. 이런식으로 플레이에 익숙하면 방들이 항상 동일하므로 브론즈큐브 돌듯 다이아까지 편하게 공략합니다.
4-4)운빨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큐브에 입장하자마자 전체적인 밸런스가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 상/중/하 이런식으로 방마다 버프/디버프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큐브에 입장하면서부터 정해진다는 소리죠. 예를들어 어제 제가 다이아를 갔을때 디버프가 딱 2개나오고 나머지는 전부 버프였습니다. 그래서 디버프가 많이 나오는 판은 다이아를 갈 지 말 지 팀원들과 상의한 후 가는게 좋습니다. 버프가 계속 나오는 판은 난이도 '하' 일 확률이 높습니다.
디버프가 많은판은 아무리 숙련자들이 많아도 깨기가 힘듬니다 ㅠ



앨리트몹+방어력감소+시야감소 이거나, 원거리몹+시야감소 등등의 경우엔 전멸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떤 방과 어떤 디버프가 쌓였을 때 전멸할 가능성이 높은지는 '4-3)플레이에 익숙해지기' 요건으로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결론: 겁먹지 말고 그냥 큐브 다이아만 하세요
-수정-: 큐브를 수십판 더 해 본 결과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잡기가 더 힘들어짐을 확인하였음.
하지만 그렇다고 전투력에 따른 압도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되므로 최대한 다이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