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히모스 출시하고 슬슬 택틱이 어느정도 정해지는 분위기인거같습니다.

파티에 따라서는
1다운 - 양 날개 80 80 
2다운 - 양 날개 파괴 / 머리 파괴 / 7초 딜 타임 아드 먹고 딜
3다운 - 양 날개 80 80 
4다운 - 양 날개 파괴 / 머리 20초 아드 먹고 딜

또는 

1다운 - 양 날개 아드 먹고 파괴 / 머리 파괴
2다운 - 양 날개 80 80 
3다운 - 양 날개 파괴 / 머리 20초 아드 먹고 딜

요 두 택틱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깨고 계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목에서 적은 것 처럼 80 80 양날개는 오히려 베히모스 전체 딜에서는 로스되는 부분이 있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베히모스 파괴에 대해 이해하셔야 될 부분을 짚고 넘어가면.
1. 어느 부위를 때리던 베히모스 전체 체력에 데미지 준 것으로 포함된다.
2. 몸통이 파괴되면 양 날개 파괴가 열리고, 양 날개가 파괴되면 머리에 파괴가 열린다.
3. 다운상태가 끝나면 몸통과 날개는 완전 파괴된 부위는 완전회복하며, 머리와 꼬리는 회복되지 않는다.
4. 완전 파괴된 약점을 때리면 추가로 딜이 더 들어간다.

여기까지는 다들 알고계신 정보들이라 생각되며, 추가로 놓치고 계신 부분을 추가하자면
5. 몸통 다운 상태에서 34 ~ 35초 후 베히모스가 다운상태가 해제된다.
6. 단, 다운 상태에서 양 날개가 파괴되면 다운 되어있는 시간이 20초로 초기화된다.
7. 머리를 파괴하면 다운되어있는 시간이 7초로 초기화된다. 꼬리는 해당사항 없음

5번과 6번 정보에 대해 본다면 
빠르게 양 날개를 10초만에 부순다 하더라도 머리에 딜할 시간이 45초나 되는 것이 아닌 
초기화된 20초밖에 안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다시 1번 정보와 엮어서 생각해보면 10초만에 날개를 부순 바람에 25초나 더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베히모스 프리딜 타임을 놓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안드리는 택틱은 각 택틱에서 머리에서 아드먹는 것은 동일하게 가되
각 다운 동안에 날개 체력을 신경쓰지말고, 처음 다운된 상황부터 한쪽 날개 부시고 다음 날개 모여서 최대한 때려주는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데미지를 주게되면 예를들어 양 날개 80 80 으로 160의 데미지를 주는 공대라고 한다면 하나의 날개파괴 100 나머지 날개 60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다음번 다운에선 회복된 날개 100 데미지 + 남은 날개 40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머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1번 설명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앞선 상황에서는 두번 다운에 합쳐봐야 베히모스에게 200의 데미지를 주던 것이
총합 300의 데미지를 베히모스에게 줄 수 있게 되는거죠.

딜이 빠른 파티의 경우에는 아드 안먹고도 이렇게 진행하다가 양 날개가 파괴가 되면 머리 파괴하고 초기화된 7초동안 아드먹고 딜을 욱여넣어서 더 좋은 상황이 되는 거고요.

긴 설명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용을 정리하자면
파티 딜에 상관없이, 모든 파티가 모여서 한쪽 날개 파괴가되면 다음 날개로 이동하는식으로 매 다운동안 딜.
운좋게 첫 다운부터 양 날개가 파괴된다면 머리파괴하고 딜.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드린 부분에 대해 이해 안되시는 부분이나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