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도 스토리 다 보려면 30분+α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페르마타까지 가야해서 동선도 좀 귀찮습니다

슈테른 한바퀴 돌고 나서 비밀기지 X-301로 갑니다

카인 잔당들을 때려잡아야 하는데
각인도 없는 풀보정이라 좀 귀찮습니다

그리고 슈테른으로 돌아가면 사샤는 말도 없이 사라진 것 때문에 감봉+정직 징계 먹은 상태
사샤는 강제로 쉬어야 하는 김에 사고 한번 크게 치자고 하더니

네, 사고 크게 쳤네요 ㅗㅜㅑ...


끈적한 키스 이후에

사샤는 페르마타로 도피 하자고 합니다


페르마타에서 휴가를 즐기고


그런 멘트 던지면 누나ㅏㅏㅏㅏㅏㅏ 나주거ㅓㅓㅓㅓㅓㅓ


좋은 투샷이니 좋은건 많이 보라고 한번더


이후 메챠쿠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슈테른에 돌아와서 사샤 집무실 책장을 보니
페르마타에서 찍은 사진 한장이 있었고

우리의 주인공이 흔적을 남겼네요

에아달린과의 애정퀘가 플라토닉 러브에 가까웠다면
사샤와의 애정퀘는 좀더 육체적인 사랑이 가미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위상 암시적인 연출만 나왔지만, 뜨거운 휴가였지 않았을까 싶네요
강선아 솔직히 같이 누워있는 모습 정도는 해줬어야지

저도 그렇지만 요즘 로태기 오신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애정퀘 하시면서 마음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