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단에서는 시너지 가동률때문에 심판 2트포를 즉파와 무타로 나뉘어서 의견이 분분하여 어떤 게 좋을지 궁금해서 수련장에서 무타 사이클, 즉파 사이클 둘 다 충격 스킬 전부 쿨타임 비율 최소 9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여러번 사이클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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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장에서 전투력 3254 기준 (원예저기아안+정흡4 / 10겁작 / 자치적 약 74%+백어택10%)
무타는 초당 2.24억,
즉파는 초당 2.27억이 나왔습니다.

무타 사이클은 일망(전설 속행), 전진(영웅 속행)
즉파 사이클은 심판(전설 속행), 전진(영웅 속행) 을 채용했고
전분을 통해 보니
무타 사이클은 평균 심판 26회, 일망 113회, 전진 71회
즉파 사이클은 평균 심판 45회, 일망 102회, 전진 73회가 나왔습니다.

여러 번 쳐보고 전분을 통해 보고 느낀 제 생각은 시너지 가동률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즉파가 맞지만 고점을 생각한다면 무타가 아직까지는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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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첫 번째 속행 시행 횟수 차이입니다.
현 충단의 고점은 딜증구슬을 받은 파쇄격, 초각스, 죽선을 최대한 많이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생각한다면 속행의 밸류가 곧 충단의 고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즉파 사이클은 심판을 쿨마다 돌려줘야 하므로 전설 풍요보단 전설 속행이 더 잘 맞습니다.
전설 속행을 일망에 주는 무타 사이클보다 심판에 줘야하는 즉파 사이클은 속행 밸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아덴 사이클입니다.
즉파 사이클의 아덴 수급은 주로 일망이 해주고, 무타 사이클의 아덴 수급은 주로 심판이 해줍니다.
이 두 스킬의 아덴 수급량 차이는 심판(무타)가 일망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사이클 주기로 봤을 때 즉파 사이클은 아덴 안에 쓴 스킬에 따라 다음 아덴을 채우는 데까지 들쭉날쭉하지만 무타 사이클은 그 차이가 즉파보다 적습니다.
전분을 통해 봤을 때 무타 사이클이 항상 즉파 사이클보다 1~2회 정도 아덴을 더 많이 켰습니다. 둘다 각각 5판씩 루메킬을 쳤는데 똑같이 나온 적이 없고 항상 1~2회 정도 많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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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즉파 사이클이 저점은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무타 사이클은 내가 스킬을 꼬아서 쓴다면 시너지가 강제로 빌 수 밖에 없지만 즉파 사이클은 꼬이더라도 시너지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고 스킬이 빗나갔을 때 복구하는 사이클로 봤을 때는 즉파가 더 빠르게 사이클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클 복구가 즉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추가로 무타 트리, 즉파 트리 둘다 속행이 잘 안 터졌을 때를 보면 평균적으로 즉파 트리가 더 쌔고 아덴을 채우는 데도 큰 무리없이 쉽게 채울 수 있는 것도 장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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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자신이 평소 사이클을 굴릴 때 일망(전설 속행)을 자주 안 쓰거나
속행 룬을 채용하지 않는다거나
시너지 가동률이 90% 아래로 나온 일이 잦고
스킬 적중률이 많이 낮다면 즉파 사이클이 적합하고
= 저고점의 차이가 크지 않는 안정적인 스킬트리

일망, 전진(속행스킬)을 최대한 쿨누수 없이 자주 굴리고
시너지 가동률이 매 레이드마다 90% 이상 나오고
스킬 적중률이 낮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무타 사이클이 적합하다.
= 저고점의 차이가 크지만 고점의 한계를 넓히는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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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 사이클의 필수조건이 까다롭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며 개인적으로 충단의 고점은 속행이 절반 이상이라고 생각해서 첫 번째 이유때문에라도 고점은 아직까지 정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