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이오지않는 새벽, 유튜브와 배마게를 눈팅하다가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오베때부터 배마를 해온 1630 정도의 배마입니다. 부캐로는 비슷한레벨에 도화가를 키우고있습니다. 나머진 1580미만의 배럭 ㅎ-ㅎ

(낙원때 거진 1년넘게 쉬어서 잠시 냉동모코코 상태가 있었습니다. 작년3월즈음 복귀)

비버클래스인만큼 실제 고수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끔 세팅 글 보면서 어머, 신선한데 싶어 허수치러가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배마게시판에 3오의 4오의에대한 글이 많은데 저는 이론적인 부분이나 허수아비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새로 시작하는 배마분들이나, 아직 16층에 올라오지못한 배마분들에게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16층 위라면 본인에 손에 잘 맞는, 그러니까 플레이스티일에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되는지라...ㅎㅎ

서론이 길었네요.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간단한 의견부터 해보겠습니다.

-2각2오의 지배배마

현재로선 숙련기준공대....에서 잔혈을 먹어보겠다는건 다소 힘들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파일럿 성능을 많이 타는 세팅이.아닌가 싶습니다. 이 세팅 자체가 딜 각인 자체를 손해보고들어가기때문에 소위 말하는 지배를 감당할수 있어야하죠. 굉장히 빨리돌아오는 쿨타임에 풍신초래 폭쇄진에 거지같음.... 처참한 치명타확률로 가능하면 백에서 스킬을 박아야 하기까지하죠... 마나도 잘 마르구요.

장점은 메인 싸이클에 붕천퇴가 안들어가기때문에 초심보단 약간 모자를지언정 우수한 기믹수행능력과 역시 최상위급에.시너지가동률을 자랑하고

파일럿이 지배를 감당할만큼 우수하다면 강투공무원에 시너지도 우수하면서 카운터머신까지 되는 다재다능한 만능딜러이고

파일럿이 조금 서투르다면 흔히말하는 용바셔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1620 위쪽 배마분들 중에 2각2오의는 거의없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본론 3오의, 4오의 배마

3오의 배마는 보통 환각을 사용하고, 4오의는 환각 또는 사멸을 사용하는데

어떤 옷을 입더라도 4오의 배마가 딜러로써의 고점은 확실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배트라이커라고 할만큼.. 정말 이번엔 기똥차게 넣었다, 스스로 잘 우겨넣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메인잔혈, 소서도 무섭지않네요.
(슬레한테는 안되네요. 벽느꼈음;;;;)

다만 실전에서 운용해보시면 카운터치기가 진짜 힘듭니다. 스스로 그렇게 못난 파일럿이라고 생각하지않음에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붕천퇴에 10홍을 박아넣었음에도.. 디코로는 카운터나온다고 브리핑까지 했음에도 붕천퇴는 10번중 8번은 카운터타이밍에 쿨이 돌고있습니다. 그것도 기분나쁘게 1초정도 남아있어요.

그리고 높은 홍염이 강제됩니다. 음 이건 조금 잘 풀어야 할 이야기인데... 아무리 보석가격이 떨어졌다손 치더라도

환각3오의는 10홍 월섬각에 쿨정렬을 하기때문에 확실히 홍염이 덜들죠, 폭쇄진정도는 9홍정도 달아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붕천퇴는 7홍이면 남아돌고 용포도 마찬가지고... 뭐 그렇죠 사실...

이미 무기가 25강이 되었고 엘릭서40에 보피 추피 5짜리 다 달렸고 무품도 98이상 되었고 하면 더 이상 돈 쓸곳이 많지않기때문에 홍염 그까이꺼 뭐 10멸에비하면 절반인데 싶으시겠지만..

(저도 사실 마찬가지... 방어구는 귀속 돌파석으로나 누르지 싶어서 폭쇄진 10홍 내연10멸 얼마전에 달았네요;;)

아직 하탑을 못올라오셨다면, 사회초년생...또는 학생.. 또는 뭐 낮은연차의 직장인 라이트유저라방어구 강화할 10만골 20만골도 분명히 크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믿을만한 파티원...정확하개는 서포터...

조력자 찬란한 조력자 뭐 이런걸 나누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여기서 다룰 사안도 아니고 저도 도화가를 키우는 입장인지라

다만 개인적인 견해 짧게 하자면 잔혈은 서포터가 만들어주는것이고 찬조는 딜러가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력자에는 딜러잘못도 있어요. 막말로 유기한 5홍으로 둘둘된 홀나로도 일리노말 딜찍팟 골드벌러 길드원 사이에 버스타러가면 공증도비고 각인은 5줄에 개판으로 플레이해도 꽉 숭조에 가끔 찬조도 떠요.

말이 좀 딴길로 흘렀는데, 제가 이야기하려는 서포터는... 음 사실
공증 낙인은 안비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저게 비면 배마가 용바안쓰고 딜스킬쓰는거랑 같다고 생각해서

정말 잘하는 서포터는 시팅이나 카운터 및 기믹 이런거 다 뛰어나지만

명확하고 확실한 딜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버블상황 체크해서 딜버프를... 축오든 용맹이든 저달이든 주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암폭이야 딜러가 미리 넣어두면 되는것이고 서폿은 그 순간 누를것이많으니까 미리 암폭 넣어둔다고 브리핑해주면 좋겠죠.

근데 이게 서포터랑 호흡이 안맞으면 딜타이밍에 두싸이클은 버리게되고

그러면 사실 그 판은 망한거죠.

다른 캐릭들 다 같은조건이다. 특화캐릭 한방딜러들 다 가지고있는 숙명이다 싶으실 수도 있지만

배마에게는 3오의 환각이라는 다른 선택지가 있지요.

환각3오의는 지속딜러와 한방딜러의 중간쯤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6:4정도로 지속딜러에 좀 더 가까이 서있다고 생각해요. 소위 말하는 아드타이밍이 독창적이죠.

일단 조우딜몰이를 하는 곳이라면 실체안켜져있고, 버블타이밍때 용바가 쿨인경우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딜타이밍이 5초정도 남았는데 용바쿨이 돌았다면
그냥 쓰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11~12초 사이로 도는 싸이클 딜러가 5초를 놀순 없죠.  차라리 한쿨 돌리고 용맹이나 저달 끝자락쪽에 부스러기 주워서 다음 쿨에 조금묻혀서 두싸이클 돌리는게 낫죠
(3초미만은 아드유지하면서 기다리는게...ㅋㅋ)

그래서 한방딜러보다는 서포터 빨을 좀 덜탑니다.

많이 부족한 서포터를 만난다면 4오의도 강투 3오의도 강투겠죠

예컨대 범용성을 찾자고 점화소서는 환류소서로 갈수없지만
(극단적인 예입니다. 사실 고이게되면 결국 딜에 미친놈들이 되어가기때문에...)

4오의는 3오의를 선택할 수가 있죠

3오의는 운용난이도가 오의배마중에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4오의>2각2오의>환각3오의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2각2오의가 저기 왜끼냐 싶으실수있지만, 제 말버릇이 항상 개인적으론 개인적으론 이렇게 얘기하는 편인데

이건 확실합니다.

지배감당 못하는 2각2오의는 초심보다도 약합니다.

차리리 환각3오의가 국밥이죠.

그렇게 느리지도 않고, 기믹수행도 잘 되는 편이고 용바가동률도 50퍼는 되고
(사실 이론상 가동률이지 한방딜러들은 체감상 가동률이 특신 반반배마는 70퍼 극신배마는 85퍼이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능한 백에서 치는게 좋겠지만 다른세팅보다 강요되지도 않죠

세팅비도 쌉니다. (질증, 신속악세 쿨정렬보석)

근데 딜은 4오의에 비해서 그렇게 밀리지도않죠

4오의배마를 100이라고 가정하면 85이상 90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용난이도가 쉬워서 컨디션을 확실히 덜타기 때문에 에버리지는 비슷비슷할겁니다.

그럼 4오의보다 3오의가 낫다는거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또 그렇지도않은게...

3오의를 하다보면, 4오의에 대한 갈증이 분명히 생기더라구요.
고정공대라면 고정팟이라면 아니 공팟에서라도 좋은 유저들은 얼마든지 많고 알잘딱 해주는 파티원과 함께라면
4오의가 분명히 확 체감될만큼 더 쌔니까
재밌으니까....

말이 길어지다보니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게되었는데

사실 3오의 4오의 트라이용 극신 다 세팅해놔서 골라가는게 제일 좋긴하고...

그게 아니라면

고정파티원이 딱히 없는 공팟전사라면

아직 엘릭서40이 아니라면

아직 라이트유저라면

아직 본인이 고성능 파일럿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싸이클의 이해, 보스의 패턴과 그에따른 딜타임, 딜타임의 남은 시간과 그 남은시간과 서포터의 공증 쿨 예측 정도가 되는 단계)

환각3오의가 제일 국밥이라고 생각되구요.

고일만큼 고였다.

보석이든 엘릭서든 무기품질이든 할만큼 했다.

내 서포터는 평균이상의 서포터다 싶으시다면

4오의에서 배마도 이정도 한다, 소서 나와!! 라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슬레는 가라고하십쇼 자존감에 도움안됨요)

이렇게 길게 쓸 글은 아니었고 이렇게 두서없을 일도 아니였는데

쓰다보니 길어지고 옆으로 새고 그랬네요.

다양한세팅이 있고, 유저의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마가 재미있기도 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