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딜미터기, 또는 미터기 불리우는것은 무엇이냐.


가장 기본적인 뜻으로, 게임 내에서 적에게 가해진 피해량을 합산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 뜻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기능으로 자신과 파티 구성원의 피해량 아웃풋, 즉 가한 피해량을 숫자 또는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딜미터기. 아래부터 보라색 서포터, 노란색 서브딜러, 초록과 빨간색의 극딜러의 딜량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숫자가 dps이며, 이 외에도 총 딜량/퍼센트 딜량 등으로 표기할 수 있죠)


어떤 식으로든 위와 같이 자신의 딜량,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자신과 함께하는 파티원의 딜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기초적인 딜미터기의 기능이고,



아까 제가 올린 글에 있는것처럼



자신이 사용한 스킬 중 어느 기술이 어느정도의 딜을 했으며 그게 총 퍼센티지의 어느정도인지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어느정도 친절하고(?) 기능이 많은 딜미터기는(여기서부터는 종합 미터기라고 봐야겠죠)


자신이 받은/제공한 버프의 양, 전투 기록, 받은/제공한 힐량, 내가 뭐에 바보같이 죽었는지 


데미지 뿐만이 아닌 각종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딜미터기 입니다.


게임마다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애드온인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의 딜과 그 딜이 보스 총 피의 몇%였는지만 보여주는 간단한 버전부터

위에 있는 버전처럼 거의 분석 툴에 가까운 것들도 존재하죠.




빡겜을 하는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 분석도구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딜러 줄세우기, 불필요한 정치질 및 비방의 자료로 쓰이는 경우도 없다고는 할수 없지요.




기본적으로 저는 자기 자신의 딜량과 그 딜을 분석하기 위한 용도로만 쓸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스탯만 볼 수 있는 딜미터기는 지금의 로아에 나와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저희는 개발자가 아니고, 모든건 스마게와 그 개발진들의 선택에,


그리고 유저들이 제공하는 정중하고 정확한 피드백에 의해 결정될 수 밖에요.




나올지 어떨지,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모르지만


즐거운 로아를 만들어가는건 유저들의 몫임을 명심합시다.


+추가

데미지 미터기가 필요하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미터기가 이런거고 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